감정일기 54

2021년 4월 3일

by 쫑코
KakaoTalk_20210403_210216635.jpg

어제 장례식장에 있을 때 친한 동생한테서 연락이 왔다.

술을 좀 마셨는지 혀가 좀 꼬여있었지만 울고 있었다.

그날따라 동생도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했다.

장례식장에서 그 말을 들어서 그런지 동생의 목소리는 더 슬퍼 보였다.

어제오늘 내내 걱정이 되었다.

일단 오늘 밤에 만나서 밥 먹기로 했으니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다.

동생의 슬픔이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다.

매거진의 이전글감정일기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