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65

2021년 4월 14일

by 쫑코

오늘은 왠지 모르게 멍한 상태였다.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 센터로 향하는 순간에도 눈은 피곤했지만 나의 상태는 그저 멍했다.

점심에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같이 점심을 먹었다.

그래도 그 순간만큼을 즐거웠다. 하지만 곧 다시 멍...

왜 이리 넋이 나가 있는 상태일까?

마치 오늘은 좀비같이 느껴졌다.

수면부족일까? 센터가 끝나고 집에 와 침대에 누워봤다.

눈 한번 깜빡이니 벌써 밤이 되었네. 수면부족인 것 같다.

빠져나간 넋이 다시 되돌아왔겠지?

다시 좀비에서 인간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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