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82

2021년 5월 1일

by 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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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도 일을 쉬는 겸 같이 맛있는 걸 먹으러 가기로 했다.

친구는 흑돼지를 먹고 싶다고 해서 흑돼지 집을 찾다가 집 가까운 곳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5시부터 시작이라고 하신다. 줄 서기 예약하고 조금 기다리니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흑돼지 2인분과 냉면을 시켰다. 고기는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우리의 일은 먹는 거밖에 없었다.

폭풍흡입을 하고 나니 슬슬 배가 불렀다. 친구는 조금 아쉬웠나 보다.

400g을 더 시켰다. 오케이... 나도 아직 먹을 수 있어...

그렇게 또 흡입하고 거의 다 먹을 때쯤 배가 빵빵해졌다.

이제 끝이겠지? 하지만 빨리 먹을 수 있게 한 덩이는 다른 곳에서 초벌구이해오나 보다.

배를 쓰다듬고 있을 때 구워진 고기가 불판 위에 떨어졌다.

엥? 400g이 이렇게 많았나?

그래도 둘이서 후다닥 먹어치웠다.

먹고 나오니 아... 다이어트 중인 게 생각났다.

그래도... 맛있었으니 0칼로리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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