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93

2021년 5월 12일

by 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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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문 유리에 시트지를 붙이는 날이다.

디자인을 보냈는데 연락이 없어서 언제 해주나 했는데 드디어 오늘 하는구나.

점심시간 조금 지나고 나니 디자인 광고 사장님이 오셨다.

그런데 오늘 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걱정이 된다고 하시네...

그래도 일단 해보자며 시트지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바람은 쌩쌩 불고 시트지 껍질들은 나뒹굴어서 나는 그것들을 쫓아다니느라 바빴다.

사장님도 시트지 붙이다가 바람 때문에 유리문에 시트지를 붙이는 건지

사장님 몸에 시트지를 붙이는 건지....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욕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시트지 작업 마무리!

바람 덕에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이쁘게 붙여진걸 보니 사장님과 내가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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