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디로 갔을까

by 윤종현


시계 초침이

바늘 끝 화살이 되어

찌른다

더는


박힐 자리 없다

시, 분, 초가

하나 되었을 때

어제는

어디로 갔을까

강가에 비친 시간

흐르지 못해

돌멩이를

던져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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