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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컹리 Aug 01. 2022

2019년 청룡컹리상 - 올해의 앨범 (외국힙합)

#146


<올해의 앨범 - 외국힙합>

선정기준 : 나의 취향을 절대적으로 반영.

발매 순서와는 관계없이 내가 올해 접한 앨범들로 선정.


01. YBN Cordae - The Lost Boy


차세대 뉴스쿨 대표주자 콜데.

꿈을 찾아 길을 떠난 The Lost Boy.

돌아올 집과 그를 언제나 맞이하는 가족이 있기에 떠날 수 있었던 것.

마치 이번 내 2019년 처럼.


02. The Notorious B.I.G. - Ready to Die


1990년대를 대표하는 힙합 ‘그 자체인’ 앨범



03. Tyler, the Creator - IGOR


타일러 식 얼터너티브 힙합의 완성형.

이성 애인이 있는 한 남자와 짝사랑에 빠진 이고르.

가사는 직선적으로, 사운드는 입체적으로.



04. Dr.Dre - 2001


2021년에 들어도 세련될 것이다.



05. Playboi Carti - Die Lit


카티의 애드립은 음악이다.

Die Lit이 선사하는 청각적 황홀감으로

우리는 그의 멈블랩에 트집 잡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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