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기초를 쌓으러..
내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을 결심한 계기 중 하나가 K-DT 강사 아카데미 전공 머신러닝을 이용한 데이터분석 전공수업의 커리큘럼을 보고 쫄아서 통계데이터과학과에서 지도하는 전공과목이 인공지능과 관련된다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되었다. 올 한 해만 벌써 인공지능 수업만 64시간 이수했다. 인공지능 전공교육 80시간이 목표였는데 벌써 목표가 고지다.
등록금을 어제 계좌이체를 하고 오늘 맛보기 강의수강을 찾아서 맛보고 다시 심도 있게 수강신청 한 과목을 다시 변경했다. 방통대의 이점은 3학년 편입생은 전 학년 내가 원하는 과목대로 수강신청 할 수 있고, 타전공도 마찬가지라는 거다. 컴퓨터과학과에서 머신러닝을 수강신청하고 싶었으나 2학기에 개설이 되는 과목이라서 인공지능으로 선택했다. 그게 좀 아쉽지만, 내가 들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분석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서를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고 등록했다.
3.5학점이상 맞으면 한 과목을 더 수강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이번학기 목표를 3.5학점으로 수정했다. 수강신청하려고 전공과목 검색해 보니 듣고 싶은 과목이 너무 많더라... 사실 방통대는 나와 싸움이 될 거 같아서 2년 안에 졸업을 목표로 잡았으나 듣고 싶은 과목과 이미 사놓은 전공책들도 있어서 3.5학점을 맞아야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좀 놀랬다.
왜 난 방통대가 나를 인공지능의 기초를 제대로 닦아줄 것만 같지? 일론머스크가 올 한 해에 범용 인공지능세대가 도래한다고 한다. 그로 인한 네거티브한 채용뉴스가 유튜브에서 쏟아진다. 내 지식은 인터넷에서 찾아서 습득하고 바이브코딩으로 테스트해 보는 게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현재의 학습방법인 거 같다.
2년의 시간이 걸리는 인공지능 석사가 꼭 필요할까...?
그때의 지식이 인공지능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샌프란시스코 명문대 출신의 컴공전공자들도 일자리가 어렵다 하고, 더 이상 대학을 갈 필요가 없어졌다는 사실이 만연하게 유뷰트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석사 등록금이 단지 대학가의 배를 불려주는 건 아닐까 싶다.. 석사학위가 과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