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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펭귄 May 18. 2020

코로나19 맨하탄거리 모습.

뉴저지에서 맨하탄까지

연일 코로나 사망자 뉴스가 전 세계 뉴스를 도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코로나 사태가 국내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주는 현재 상황을 낙관하면서 일상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는 반면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급증 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단계적으로 순차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상당수 시민들이 강제적인 폐쇄 조치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어 뉴욕주 역시 단계적인 개방에 나서기로 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역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총 4단계의 정상화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주 계획에 따르면 가장 먼저 건설과, 제조업 분야를 개방하고, 다음으로는 전문직 서비스인 부동산과 은행업무 등을 개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레스토랑과 호텔은 세 번째 단계로 설정하면서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는 별도로 네 번째 단계에 예술을 비롯한 엔터테인 업종을 지정하면서 브로드웨이와 같은 예술을 접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s://youtu.be/Lcma9uuso5s


(c)뉴욕앤뉴저지 | www.nyandnj.com | 글: 최양환  |  사진:  Jerome |   영상: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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