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사회에서 성공하기.
사람을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나 혼자 잘 되기"라는 생각이다.
숨막히는 경쟁 사회에서 모두
"나의 '소중한' 정보는 나만 알고 있어야하며
너의 성공 비밀은 나도 알아야한다"라는 승부욕을 쥐고있다.
논리적으로는 '틀린' 태도는 아니다.
내가 성적에서 조금이라도 더 잘 받으려면, 사수한테 더 잘 보이려면,
내 성과가 남보다 더 돋보이려면, 분명히 내가 '남'이라는 기준보다 더 앞서야 한다.
'적을 알아야 한다'며 가뜩이나 내 일에만 집중하기에도 바빠죽겠는데 남도 신경써야한다.
견제는 너와 나 사이에 시기와 질투, 그리고 미움이라는 악취가 풍기게 되며
결국엔 나도 피할수 없이 내 코를 찌르게 된다.
홀로 독방에 칼을 품고 나만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된다.
행여 고시에 합격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여도
그 성공은 "다 내가 열심히 한 덕분"이게 된다.
결국에는 교만함에 빠져 더 발전은 커녕 나락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남의 손을 잡고 같이 전진해야한다.
남들과 격려하고 상부상조해서 나오는 긍정 에너지와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너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