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살리아 Jan 18. 2018

맥북 13인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


맥북 13인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


맥북 프로 터치바 13인치.

마카오에서 3박5일 짧은 휴가를 보내고

 회사로 복귀한 날,

내게 온 나를 위한 선물이었다.


내가 샀다 내 생일 선물


여행이 끝나고 일상으로의 복귀는

여러 감정들이 뒤섞인다.


여행을 떠나기전

온전히 나를 위한 선물을 주문하고 가는거

나쁘지 않은데!


전원을 켜고 지문을 등록했다.

근데 이 매력적인 아이와 이제 뭘 해야돼지?

아... 나 맥북 왜샀나.


맥북을 쓰는 아는 동생에게 말하니,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자랑을 해.
매거진의 이전글 티끌모아 티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