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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디카시

#디카시

by 벼리영

니르바나


밤하늘에 뜬 오색 별


망아忘我를 품에 안고

남겨진 사람의 몫일랑 부디 버리시고

소천할 그곳까지


아버지 타고 가신 꽃상여


- 벼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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