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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디카시

이미지를 찍고 시를 쓴다

#디카시

by 벼리영


가족관계증명서

아버지는 노랗게

어머니는 점점 노랗게

아직 파릇파릇한 나,

그렇게 익어가는

닮은 꼴, 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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