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분야 예술활동증명 완료(신진예술인)

by 박지원 작가

드디어 문학 분야 신진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라고 느꼈던 퇴사가 오히려 발판이 되어,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나는 오래도록 사회가 정한 기준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믿음에 사로잡혀 있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저 정해진 기준에 따라 살기만 하면, 평균이상만 되면 끝이라 생각했다.


그런 나에게 퇴사란 곧 인생 실패를 의미했다. 남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 나만 멈추는 게 미칠 듯이 불안했다. 조금이라도 뒤쳐져서 평균 이하가 되면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지금은 생각한다. 만약 퇴사를 하지 않았다면 내가 그 잘못된 신념에서 깨어나, 그토록 바라던 책 출판을 하고 작가가 될 수 있었을까? 그렇다고 그 당시 상황을 좋게 보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나쁘게도 보지 않는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란 사자성어가 적절할 것 같다.





퇴사 이후 작성한 《쉬었음 청년의 마음》이라는 에세이를 시작으로 총 3권의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첫 번째 책을 통해서는 출판사의 작가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이후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국가행사에 초청받아 작가로 발언대에 참여해 생방송 출연도 했다.





최근엔 밀리의 서재 에세이 일간 랭킹 47위도 경험했으며, 마침내 문학분야 예술활동증명까지 완료했다.





큰 성공은 아닐지 몰라도, 조금씩 바라던 것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음에 감사하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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