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이런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말은 비슷했다. 내 기억이 잘못된 게 아니라면 그런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나서 들여다보면, 그 당시에 충분히 할 수 있었던 부분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 사실들이 보여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
반면 "어렵긴 하지만 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지"라고 마음먹었던 프로젝트들은 어땠나 되돌아본다. 그런 프로젝트들은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냈던 것 같다.
나중에 돌아봐도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내가 한 게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높은 품질과 노력이 엿 보이기기도 하다.
이것은 단순히 마음가짐의 차이일까? 여기에 과학적인 원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말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는 순간, 능력도 사라진다.'
이것은 일종의 법칙과 같다. 수십수백 번을 연습해 완벽히 숙달된 행동일지라도,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 실수가 나타나게 된다.
프로 축구 선수들이 왜 어이없는 페널티킥 실수를 하겠는가. 공을 내려놓고 키퍼를 본 순간, 자기 의심이 들며 잡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결여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자신을 향한 신뢰, 그것이 모든 행동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일이 진행될 때, 그 방향이나 결과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신이 아니고서야 어찌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 일을 수행하는 당사자, 본인만큼은 달라야 한다. 자신의 성공을 믿어야 하며,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자신이 그것을 해낼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약한 마음으로는 그저 그런 결과밖에 낼 수 없다.
'반드시 해낸다. 어떻게든 완성한다. 이루고야 만다. 할 수 있다. 절대 불가능은 없다.'라고 확신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신이라면, 의심하는 사람과 확신하는 사람 가운데 누구에게 기회를 줄까.
스스로 믿지 못하는 미래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능성을 가늠하기 전에, 우선 자신을 믿어라.
능력은 확신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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