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송 재희 Aug 18. 2021

코로나 시대의 콘텐츠 비즈니스의 생존 전략

개요

한 때 아동용 영어와 미술을 겸한 교육으로 잘 나가는 대표님이 있었습니다. 협회를 만들어 영어 미술 지도자도 양성하고 꾸준한 영어 미술 콘텐츠를 개발한 결과 문화센터에서 방과 후 교육과 프랜차이즈 학원 등 콘텐츠 소요가 많았죠.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offline 학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했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고 미팅을 가졌다. Online 형식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고 하셨다. 그렇다고 예산이 많아 외주를 줄 수 있는 형편도 아니었고 내부적으로 추진할 인력이 없었다.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중심 시대에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안타까워하셨다. 


다음과 같이 컨설팅을 해 드렸다.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들이 존재합니다. App이나 Web을 자체 구성해도 되고 Youtube나 다른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도 됩니다.  어떤 식으로 구현할지는 나중에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급한 것은 지금 가진 content로 online 시대에 가장 맞는 서비스 형태가 무엇일까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 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학생, 선생 및 운영자의 소리를 들어 봐야 됩니다.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가능한데요.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효과적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저 피드백을 기초로 플랫폼을 정하고 기능들을 정해서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거처 소비자 반응을 계속 받으며 제품을 완성해 나가야 합니다.


정리하면, 

1) 유저(학생, 선생, 운영자) 소리 - 설문조사 및 인터뷰

2) 플랫품 선정 및 기능 정의

3) MVP

4) 유저  피드백
5) 제품 완성화 및 유료화

6) 투자

7) Scale up


각 단계별로 자세하게 별도의 글로 소개하고자 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