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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 재희 Mar 24. 2018

우린 이렇게 왔다

이렇게 시작됐다

"우린 이렇게 왔다" 출판 계획은 시애틀 지역에 IT 전문가 그룹인  창발 산하 Start Up/Garage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필자를 비롯 미국 기업에 이직한 사람들은 "어떻게 미국에 직장을 잡았는지?" "어떤 식으로 준비했는지?" "무엇을 준비했는지?" "미국에 오고 싶은데 방법은 없는지?" 이런 질문을 자주 받곤 했다. 필자는 특히 대학생 성경 읽기라는 선교단체 소속이다. 많은 분들이 북미 선교사로 나가고자 기도하고 있고 이런 질문을 무수히 들었다. 그러나 대답은 필자의 경험에 기초와 몇몇 지인들의부터 들은 것에 기초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대답이 제한적이고 주관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필자를 비롯해 몇몇은 미국에 성공적으로 이직한 분들의 사례를 묶어 책으로 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됐다. 그러면 미국 이직을 희망하는 분들이 인터넷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될 것이고, 또 자신에게 맞는 이직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이런 취지로 설문을 돌렸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회사들에 근무하는 분들로부터 작가로 참여하겠다는 응답을 받았다. 


우선 독자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브런치 주간 매거진 "미국 Tech회사로 이직한 한국 사람"이란 제목으로 연재를 했다. 매회마다 조회수가 10000건이 넘는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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