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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하이킹 18. Oyster Dome
난이도 중상. 서해 바다 갯벌 느낌이 나는 하이킹 트레일
오늘의 하이킹 코스는 Oyster Dome이라는 곳이다. 시애틀에서 출발해서 왼쪽에 바다를 두고 1시간 반 정도 북쪽으로 달리면 나오는 Bellingham(벨링햄) 근처의 Chuckanut Mountains(처커넛 산맥)에 위치한 하이킹 트레일이다. 특이한 점은 Oyster Dome(굴 돔) 앞에 있는 바다가 굴 양식장이라는 점이다. Samish Bay(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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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June in Seattle
멀리서 보내는 편지(11)
자동차 마니아 미국 한 달 살기
오늘까지 워싱턴 주와 시애틀 일정을 일부 마치고 떠난다. 다음 기착지는 내슈빌을 거쳐 테네시의 멤피스다. 굳이 미국인들도 잘 가지 않는 멤피스까지 가는 이유는 딱 두 가지. 자동차는 살짝 미뤄두고 오래전에(30년이 넘는 시간) 연락이 끊긴 먼 친척을 만나고 위시리스트의 마지막을 채우기 위함이다. 물론 중간에 자동차 관련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어제오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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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by
자칼 황욱익
내가 직접 간다! 8,200km를 날아서 밴쿠버로 -3
나의 첫 미국 '시애틀'_밴쿠버에서 당일치기
밴쿠버에 가기 전 밴쿠버에서 많이들 당일치기로 미국인 시애틀에 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미국이라니!' 나의 상상 속 미국은 아주 큰 마음을 먹고 휴일을 가득 모아서 결심이 서면, 값비싼 비행기 티켓을 끊고, 기나긴 비행기를 마친 후 어마어마한 물가를 이겨내며 여행하는 곳처럼 느껴졌었다.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인해 쉽게 여행하지 못할 거 같으나 언젠가는 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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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by
두달
멀리서 보내는 편지(3)
자동차 마니아 미국 한 달 살기
시애틀의 날씨는 좀처럼 예측이 안 된다. 미국 내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고 자살률이 높은 게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았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쌀쌀했다. 외국 영화에서 보면 산속에서 비 맞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장면을 간간히 볼 수 있었는데 군대를 다녀온 입장에서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뼛속까지 바람이 들고 급격하게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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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by
자칼 황욱익
비 그친 오후 코르타도 한 잔
스벅의 고향에서 에스프레소 마니아의 독백
스타벅스 도시에서, 비가 그치고 나면 봄이 찾아온다. 3월엔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겠지만, 온도는 초봄의 기운을 띠고 있다. 주중 아침엔 아메리카노의 유혹을 견디며 녹차만 마시며 정오까지 간헐적 단식을 이어간다. 밥은 별로 안 당기지만, 커피(Coffee)의 카페인(Caffeine)은 늘 그립다. 특히 전날 음주를 한 다음 날 아침에는 더욱 그렇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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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by
반 필립
위급상황! NO.2
국경을 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야.
또다시 대이동의 날이 밝았다. 오늘은 밴쿠버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사진으로만 열심히 만났던 '빅토리아(Victoria)'도 이젠 안녕이구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올까? 미국에 와서 캐나다를 찾다니, 아이러니하다. 무리하게 일정을 계획한 과거의 나에게 따지고 싶은 심정이지만 이렇게라도 시애틀에 와서 완벽한 여행을 했으니 어찌 보면 무모하기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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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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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K
44 오리건
오리건주는 시애틀 여행을 하던 중에 들른 곳이에요. 7살 겨울, 엄마와 함께 시애틀에서 일하고 있는 아빠를 만나러 갔어요. 시애틀에 도착했던 날은 저의 초등학교가 결정되는 날이었어요. 아빠를 만나고, 미국에 다시 여행을 오고, 내년 부터다닐 초등학교가 정해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을 먹으러 가는 일이 모두 하루에 일어났던 날이에요! 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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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정윤호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행복
7년 만의 겨울
겨울이 지나간다. 시애틀에서 처음 맞는 겨울. 기온도 뚝 떨어지고, 눈도 왔다. 롱패딩을 입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타킹만 신어도 괜찮을 정도도 아닌, 확실히 추운 날씨. 어그 신을 만큼 발이 시려운 것도 아니지만 플랫을 신기엔 무리인, 그 와중에도 반팔로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기만 해도 추운 그런 날씨가 계속된다. 사무실에서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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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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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
시애틀의 잠 잘 오는 밤
포기하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
이런, 늦잠이다! 꿈결 속을 헤매던 중 갑자기 두 눈이 번쩍 떠졌다. 직감적으로 늦잠을 잤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시간을 확인해 보니 페리 출발 시간까지 약 30분 정도 남아있었다. 상당히 애매한 시간으로 내면의 갈등이 시작됐다. 서둘러서 옷만 입고 뛰쳐나갈까? 날다람쥐처럼 재빠르게 준비한다면 겨우겨우 출발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초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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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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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K
시애틀 그리고 산
서북미 대자연 속으로
우리는 미국 하면 어떤 풍경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뉴욕,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야경 아니면 그랜드캐년의 광활한 협곡 정도 되지 않을까. 나 역시 그러했으나 이제는 조금씩 몇 개의 그림들이 더해지기 시작한다. 미국에서 2년여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은 이 나라를 단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는 것. 물론 훨씬 더 넓은 땅을 가진 러시아 그리고 비슷한 크기의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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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eb 14. 2025
by
아일랜드림
커피향 가득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추위에 떨며 갈 곳이 카페뿐이었던 시애틀 여행.
모르는 장소를 아는 척할 때 ‘앞 큰 길에 스타벅스 있고, 거기 맞지?’라고 하면 절반은 성공일 거란 대화를 한 적 있다. 매장에 들리지 않더라도 하루의 이동 동선 중 꼭 지나치게 되는 스타벅스. 국내 매장만 2천 개가 넘었다는 기사를 봤다. 이전보다 다방면의 희소성은 사라지고 있지만, 해외에서 만나면 여긴 어떤 독특한 게 있을까 살펴보게 되는 내적 친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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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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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아보카도
시애틀에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집 찾아 삼만 리
미국에 사는 동생 집을 방문했던 지난여름이다. 산책이나 하려고 늦은 저녁 남편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 살기 좋은 시애틀 날씨를 대변이라도 하듯 풋풋한 바람결이 살갗을 간질여 주었다.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예찬하며 마을 안쪽으로 걸음을 떼자 이층 집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집마다 초록 잔디가 정원에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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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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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인
섹시한 너에게 홀딱 반해 버렸네...
Seattle(Space Needle)
국경을 넘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유럽에서 경계를 넘을 때마다 울려대는 핸드폰이 참 신기했었다. 핸드폰 기지국이 바뀌고 대사관에서 안전안내 문자가 온다. 짧은 시간에 세 나라를 넘나들 때면 핸드폰이 잠시도 쉬지 못하게 된다. 국경을 넘어서Seattle, WA USA 어젯밤에 호주에서 막 도착한 키아라와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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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by
JULI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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