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7일
이제 토론토도 3일째! 떠날 날이 곧 온다는 맘에 1분 1초가 소중한 마음은 여전하다. 이래서 모든 일은 끝이 있어야 더 열심히 하게 되나 싶다. 원래는 아침을 잘 안 먹지만 여행에서는 잘 챙겨 먹게 된다. 특히 S언니가 매일 아침 정성껏 챙겨주시니 더 잘 먹게 되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토스트, 치킨수프, 바나나, & 오렌지 주스! 아침을 먹고 코코와 브랜든과 짧은 산책을 하고 돌아와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겼다. 코코와 산책을 한 효과인가, 커피를 마시는데 조용히 옆에 와서 앉는
코코! 감동이다!!!
오늘 일정은 코스트코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 벌링턴 호수를 갈 예정이다. 말이 호수지 바다 같은!
온 가족 모두 코스트코로 출발! 코코는 차에 좀 있을 예정이다. 차에서도 얌전히 잘 앉아서 가는 코코!
무언가를 구매하기보다는 물가 확인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매장을 둘러봤다. 이젠 가방도 꽉 채워져가고 있기에 더 이상 뭔가를 사는 건 불가! 캐나다가 훨씬 비싼 품목들은 복시용지나 문구류 같은 것들! 반면, 고기류는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해 보인다.
그 밖에 야채들도 착한 가격들! 버터도 만원도 안 한다. 우리나란 버터가 많이 비싼데, 양 때문인지 질 때문인지 모르겠다. 이제는 끊은 콜라도 눈에 띈다. 한국에서 24캔 가격으로 여긴 36캔! 사진 못하고 가격만 체크한
품목들!!
실제 구매 품목은 코니와 코코를 줄 강아지 간식들!
쇼핑을 마치고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집에 들러 장본 것 내려놓고 벌링턴 호수로 출발! 토론토가 지난 1월 해가 많이 안 나서 우울했다는데, 축복받은 날씨 덕에 기분이 좋아진다.
벌링턴 호수 도착! 여기도 코요테가 많구나. 야생동물에게 음식을 주면 벌금이 180달러! 록키 산맥을 갔을 땐 사람들이 다람쥐한테 먹이를 주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안 되는 거였구나. 참고로 나는 코요테가 나오면 도망갈 예정!
말이 호수이지 바다같이 넓은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바다가 부럽지 않다. 심지어 물 색도 초록빛이다. 제자 H는 직접 물가에 가보고 싶다고 물가 근처 가까이 가고, 난 멀리서 감상 중! 사진의 오른쪽 끝은 내일 갈 나이아가라 폭포가 멀리 보인다. (사진엔 정확히 안 보이지만…) 차에서 내다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캐나다에서 자연을 구경할 땐 꼭 하차하여 트레킹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 같은 듯 조금 다른 사진들!
이제 아주 작고 아담한 벌링턴 다운타운 관광. 나름 고층건물도 보이고,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보인다. 하나
궁금한 점이 생긴 건 상점 앞에 캐나다 국기! 여긴 왜 이리 국기를 걸어놓는지 모르겠다. 이유가 있을까?
다음 목적지는 Pho Mi T&T 쌀국숫집! 겨울철 뜨끈한 국물은 역시 최고다! 메뉴판을 안 찍어서, 메뉴 이름은 구글 메뉴에서 찾아서 복습 중!
자! 이제 속을 든든하게 채웠으니, 다음 관광 출발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