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평균을 높이려면 더 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평균의 역설, 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다 2

by Absolute DNA

지난 시간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인 "평균"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평균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자전거로 짧게 예를 들자면, 나의 목표가 1시간 동안, 30km/h의 평균 속도로 달리는 것을 가정할 때,


30보다 낮은 웜업(warm-up)의 시간을 가지게 되면, 그 시간 이후에 우리가 달려야 하는 속도는 30km/h의 속도 이상을 달려야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웜업(warm-up)의 시간을 줄인다면, 다음 스탭(step)의 평균 속도는 줄게 될 수 있으나 그 속도를 끝까지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 참고: 평균의 역설, 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다.)


이런 맥락을 살펴본다면, 나의 이전 평균을 넘어서서 더 높은 미래의 평균을 가지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나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목표치에 모자란 부분을 동일한 시간 동안에 두 배 이상 해야 더 높은 미래 평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오늘부터 노력하면 금방 올릴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나의 삶'을 고려하지 않는 착각을 하게 되고, 이는 결국 미래의 평균을 올리는 과정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즉, 10%의 평균 상승을 목표를 가진다면, 우리의 유한한 시간 내에서 10%의 노력을 '오늘부터' 한다 하더라도 결국 10%에 다다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왜 착각을 할까?'라는 부분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 변화를 추구하게 되면, 몸이 그 변화에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지난 타성이 나를 장악해 왔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가 새로운 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내가 미래를 바꾸기 위해 더 노력을 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나타난 나의 지난 타성이 몸부림치면서 거부감을 표시하게 되고, 이는 내가 아주 많이 변한 것처럼 착각하게 합니다.


예컨대, 자신은 지금까지 100으로 살아왔는데, 갑작스럽게 110이 되기 때문에 자기는 10만큼 더 노력을 하는 것처럼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사실, 10만큼 더 노력한 것은 맞지만, 내가 110이 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거부감을 극복하려고 어느 정도 시간 동안 더 노력을 경주하면서 110을 해내고 있으니, 곧 110에 도달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110의 노력으로도 자기 자신은 변하고 있고, 마치 미래의 평균이 110이 될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노력하기로 마음먹었던 시점부터 110의 노력으로 2배의 시간을 썼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평균은 110에 도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이전의 자신이 100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거 평균에서 10% 상승한 노력으로는 결국 10%가 아니라, 5% 남짓의 미래 평균 상승을 이뤄내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5% 상승도 대단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초의 목표인 미래 평균 110%에는 다다르지는 못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110에 도달하고 싶다면 절대로 110으로 살면 안 됩니다. 그전보다 훨씬 더 높은 기준과 노력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예컨대, 120을 꾸준히 해야지, 간신히 110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고, 지속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변화가 커질수록 몸이 가진 거부감도 커지고, 시간도 더 필요하고, 우선순위도 달라지고, 많은 것의 변화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변화로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즉, 10%의 미래 변화를 원한다면, 과거 평균인 100%에서 120%를 살아야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20%의 노력을 하더라도, 결과는 즉시 120, 110이 나오는 것이 아닌 점진적으로 향상이 되어 내 과거 시간만큼이 지나야 간신히 그 차이가 극복되게 됩니다.


더 명확하면서도 슬픈, 그러면서도 직시해야 하는 사실은 100으로 살던 사람이 120으로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난 과거의 평균을 벗어나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즉, 뼈를 깎는 노력, 고통을 참는 인내의 시간을 견뎌야

겨우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10% 노력을 하면, 앞에 했던 평균이 어떻든지 간에 자신의 평균이 10%가 더 높아졌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아주 불편한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단순히 목표라는 관점에서 내가 원하는 바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노력의 총량과 정도가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아주 당연하게도 나 자신이 앞에 쓴 시간과 노력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기울기로 이야기하자면, 지금까지 45도의 형태로 노력해 왔다면, 60도의 기울기로 노력하는 사람을 목표로 잡았을 때, 60도의 기울기로 노력한다 해도 절대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75도 이상의 노력으로 경주해야 간신히 자신이 원하는 60도로 어느 미래 순간에 같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지 비로소 원하는 바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간단한 사실을 실천하고 마음먹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해내는 사람은 상당히 적습니다.


기존의 내 습관, 평균이 만들어낸
온몸이 새로운 변화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변화를 유지하는 것이 3일 정도밖에 되지 않고 다시금 과거의 나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음먹고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명입니다.


따라서, 위 글을 내용을 고려하면서 여러분들이 살아온 평균에 근거하여, 다음 스텝을 향한 인생 디자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 사실을 직면하고, 과거의 나의 평균 fact를 인정하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지만, '평균의 역설'을 생각하며 '삶의 디자인'을 해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미래 성장의 밑거름"이고 꼭 필요한 일입니다.


현실적으로, 이 부분을 인정하고 평균을 높이는 데 나의 시간과 노력을 활용한다면, 그리고 훨씬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는 평균의 무서움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편: 평균의 역설, 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다.
3편: 평균의 무서움_평균의 역설, 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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