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모두가 현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데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을 같은 나라 사람끼리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어서 현지 학생들과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취미 활용
그래서 교환학생 초기 반드시 자신의 취미를 주제로 하는 공동체나 동아리로 가입하길 권한다.
유작가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 동아리에 가입했고 교내 대회에서 4강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함께 땀을 흘리면 금방 친해진다. 축구를 통해 미국인을 비롯해 브라질리언, 일본인 등 외국인 친구들을 금방 사귈 수 있었다.
연습중인 우리팀 10123
4강멤버 베스트11, 골키퍼는 어디갔지?
Student Association(국가 별 학생회) 활용
유작가는 대만에 관심이 많아서 TSA(Taiwan Student Association)에 가입했다. 동아리 활동을 할만한 특별한 취미가 없다면 관심 외국 국가의 SA(Student Association)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국가 SA의 임원진은 당연히 자국을 애정해주는 여러분에게 호의적이다. 외국인 멤버들도 서로 해당 국가를 좋아해서 모였으니 그 나라의 문화 등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니 친해지기 한결 수월하다.
학기초 회원을 기다리는 TSA 부스
TSA 선수로 인터내셔널 컵도 나갔는데 예선 탈락ㅋ
수업 활용
수업을 활용해 볼 수도 있다. 전공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목을 위주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유작가는 합창 수업과 사교댄스 수업을 들었다. 노래부르는 것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춤은 정말 젬병이었다. 하지만 운 좋게 그 학교 럭비팀 치어리더를 파트너로 만나 오히려 학점을 잘 받을 수 있었다. 매주 2회 씩 춤을 추니 그녀와 안 친해지기가 더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