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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오랫동안 내 안에 잠들어 있던 기억과 열기를 깨워보려 합니다.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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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그만 과학에 빠져버린 인문학 강사입니다. 어떻게 해도 세상의 일부만을 알 수 있는 인식의 한계를 조금이나마 넘어보고자 '과학하는 인문학'이란 콘셉트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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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팀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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