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 움직이지만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시간이 많으면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지는 것인지 오랜만에 일하는 일정 없이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겠거니... 했는데 마음이 어지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딱히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코칭을 받고 나서 한결 가벼워진 마음이 되기는 했지만,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아서 여전히 흔들흔들하는 저입니다.
사람은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한 번뿐인 인생 후회 없이 이 순간을 즐긴다는 욜로족은 아니지만, 순간순간에 집중하며 매일을 살아갑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는 오늘에 집중하되 미래를 고려해 보는 노력도 하고 있고요.
10년 후의 나를 위해 어떤 선택이 현명한 것인지를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평소와는 다른 선택들을 하나둘 해나가다 보니 새로운 나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금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한 선택, 이 역시 현재에 집중하기 위함임을 마음에 새기고 오늘을 보냅니다.
■■하면 ●●해야지.. 하고 조건을 달거나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의 행복을 즐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
그런 의미에서 얼른 자고 내일은 걱정이 저만치 떠나가버리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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