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강의의뢰를 받은 새로운 기관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어디 가서 강사입니다...라고 말하기에 부끄럽지 않은 연차가 되어가는데도 새로운 곳에서의 강의는 왠지 긴장이 됩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까지도 계속 점검에 점검을 하게 만드는 이 긴장감을 즐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도전 없이 익숙한 기관에서 익숙한 주제의 강의만 하기보다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망설임 없이 해보는 것, 그게 아마도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두거든요 ^^
돌아오는 길에 카톡으로 강의진행이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고 나니 온몸에 긴장이 풀리고 잠도 쏟아지네요. 하루종일 한 끼도 못 먹은 배고픔도 밀려오고요.
못할까 봐 걱정하느라 꿈속에서도 스스로를 괴롭히던 또 다른 자아는 저만치 보내버리고 편안하게 푸~욱 자야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아직도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계신 일이 있다면 일단 시작하세요.
그러다 2025년 되고..2035년 되고..아무 것도 못하고 끝날지도 모르니까요 -0-"
#세스고딘명언 #도전명언 #시작명언 #아무것도시작하지않는것이최악 #실패를두려워하지말고일단해보기 #그래서아이두 #하루5분셀프코칭 #오픈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