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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은희 시인 Jul 22. 2022

어느 날의 기도

甘言利說에 능한 것이 아닌, 장점을 보는 진실한 눈이 더 밝기를...

오늘 나의 기도 (2021년 6월 7일)

                                이은희


주여, 당신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게 하소서.
멀리 해야 할 사람들을 지혜로이 분별케 하소서.
자신을 돌아보며 말을 아끼고 남을 칭찬하며 높이되 진실한 사람이게 하소서.
감언이설(甘言利說)에 능한 것이 아니라 진실로 보이는 것이 남의 허물이 아닌 장점이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작년 6월 나는 이런 기도를 했던가 보다.

문득 7월의 밤이 깊어서 새벽 2시가 넘은 시간 예전 나의 블로그를 보다가

다시 한번 이 기도를 드리고픈 마음에 브런치에 올려본다.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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