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words 1: 위 제목으로 제공될 포스트의 내용과 의견들은 전적으로 protestant 적 관점으로 준비되었으며, 이에 따라 읽는 모든 이들의 의견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는 문헌 및 서적은 주로 The Bible이며, 미술, 역사, 타 종교 관련 자료 또한 사용됩니다.
Forewords 2: 참조링크 또는 참조문헌의 경우 바로 표시하거나 에피소드 맨 하단에 올려놓았습니다. 모두 영문자료입니다. 또한 연대의 기록들은 일단 역사학자 및 고고학자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현대역사서적들에 우선적인 근거를 두지만, religious texts를 보면 다른 부분이 존재함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경우 종교적인 기록이 더 정확하기도 합니다. 특히 BC 4500 ~ BC 1500 사이의 연대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지난주 에피소드를 정리하면서 마지막 부분에 idol worshiping (우상숭배)의 한 도구로 사용되는 점성술/천궁도/운세 (Astrology/horoiscopes/zodiac signs) 이 결국은 니므롯, 세미라미스, 그리고 타무즈로 시작된 The Satanic Trinity는 (1) 태양, (2) 달, 그리고 (3) 시리우스로 해석된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특히 세 번째 별인 시리우스는 태양보다 23배나 더 밝은 별이라고 하지요. 따라서 천체에서 가장 중요한 별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 별은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는데 "dog star, " "Sirius, " 또는 "morning star" 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즉, 사탄의 숭배를 의미합니다.
여인의 씨앗이 뱀의 머리를 밟을 것이라는 예언: 즉,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언급한 이 부분이지요:“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it shall bruise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 이 부분을 악용하여, 당시 창조자께서 의미한 그 여인이 세미라미스이며, 그 씨앗이 타무즈, 즉, 환생한 니므롯이라는 구도를 만들어냈습니다. 모든 악의 생각과 행동이 사탄 (루시퍼) 에게서 근거하듯, 이러한 생각의 근원은 사탄이고, 인간들의 뒤에서 현혹하고 조작하여 결국은 자신이 메시아가 된다는 사상을 인류 역사의 첫 단계에서부터 깊이 심어놓은 것이랍니다. 여기에 인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 것이, 신을 찾지 않고 악을 더 찾은 대가일 수밖에 없겠지요.
Mystery Balylon
(미스터리 바빌론)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이번 에피소드의 제목은 이들에 의해 (배후는 Lucifer/Satan)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다양한 종교와 문화의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 "Mystery Babylon" 또는 "Mystery Religion"입니다.
1. 미스터리 바빌론의 탄생
지난번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맥락으로, 마지막으로 바벨탑의 Satanic 한 상징성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사실 2300-2000 BC 당시 언어의 혼란으로 흩어져버린 인류가 이제는 영어라는 공통어로 다시 통일되어 하나가 된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영어라는 언어가 참 곤란하게 된 상황이겠지요.
Anyhoo, 창세기 11장 4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Genesis 11:4: 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with a tower that reaches to the heavens, so that we may make a name for ourselves; otherwise we will be scatter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이 구절을 하나씩 들여다보도록 합니다:
"Come" - 일체화, 단결, 팀워크를 의미합니다.
당시 니므롯의 통치하에 세계 모두의 인간들 (당시에는 메소포타미아를 중심으로 세계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에도 그리고 고고학의 기록에도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인류의 시작이라고 하고 이후 여러 대륙으로 퍼져나간 것이라고 하지요) 이 모여서 아래와 같은 행동을 실행했습니다:
1) 도시를 짓자: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첫 도시로, 에덴동산과 가까운 위치에 인간이 도시를 만드는 것을 시도했다는 자체가 신에 대한 도전적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의 영역에서 떨어져 나와 인간이 독립할 수 있는 인본주의의 싹이 여기서부터 생긴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2) 성전(?)을 짓자: 산의 모양을 한, 또는 에덴동산과 같은 형태를 묘사한 Zigurrat (지구랏)을 만들어 그 예전 에덴동산의 성스러운 목적 - 신을 섬기는 - 을 변질시켜 니므롯이라는 인간이 받게 하려는 행위로 드러난 것이지요. 물론 그 배후에는 신과 인간과의 원천적인 관계를 뒤틀어놓으려는 사탄 (or Lucifer)의 계략이 숨어있음은 당연합니다.
3) 우리 인간의 이름을 높이자: 영어 번역의 한계가 여기서도 드러납니다. 원어가 히브리어인지라 할 수 없는 한계겠지요. 영어로는 "we may make a name for ourselves"로 나와 있지만, Hebrew 언어로 된 것을 영어로 표현해보자면 "let us provide our own salvation"에 가깝습니다. 즉, 인간들이 자신들을 직접 구원하겠다는 인본주의적 의미를 드러내고 있지요 - 이단종교와 이교도들의 주된 사상들 - "나는 할 수 있다, " "내가 직접 할 수 있다 (as in 크리스천 사이언톨로지, for example)" - 이 이때부터 시작해서 현재에는 그 정도가 종교의 선을 넘어 보통의 삶에도 배어든 지 오래입니다.
4) 흩어지지 말자: "stop from being scattered" - 네, 물론 당연한 생각처럼 들리고 심지어는 불쌍하게 여겨지게도 만드는 표현입니다만, 하나님의 원리는 아담의 시기에도 그랬었고 노아의 시기에도 그랬듯이 "번성하라"였습니다. 게다가 선하지 않은 의도로 '흩어지지 말자'라는 행위는 악의 존재를 더 강하게 만드는 의도일 뿐, 선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시 Nimrod의 의도는 당연히 선하지 않은 악한 motive를 가지고 있었음은 당연합니다.
2. Hierarchy (계급) 시스템
니므롯과 세미라미스가 세운 고대 첫 바벨론 제국은 hierarchy (계급)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통치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금도 볼 수 있는 비밀스러운 사교집단이나 이단종교 또는 사이비 종교집단들의 경우, 피라미드의 형상과 같은 상하 질서의 단계가 있고, 그들만의 knowledge 또는 power를 습득하는 (얻어가는) 과정에 있어 그에 따른 희생 또는 노력과 소속감을 요구하지요. 이런 시스템의 근원은 아마도 고개 첫 바벨론 제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모든 권력과 부를 자신들이 가지고 있으면서 다수 또는 대부분의 평범한 국민들을 최하위 계급 집단으로 몰아넣은 후 그들 위에서 정치, 종교, 그리고 경제적으로 군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러한 emperor를 중심으로 한 통치방식은:
니므롯이 제국의 왕
세미라미스는 왕비로 그리고
세미라미스의 아들인 타무즈를
최상위 존재로 만든 후
- 통치계급 집단: 1위 계급
소위 사제들 (주술사와 점성술사를 포함)을 통해니므롯이 세운 물리적인 제국의 군사적인 권력은태양의 신, 달의 여신, 그리고 메시아가 통치한다는 사상을당시 첫 바빌론 국민들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2위 계급인 자신들과 1위 계급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고
- 사제 집단: 2위 계급
이들에 복종하는 정치체계와 군대를 통해
자신들의 체계를 유지하고 확고히 하며
- 정치 및 군대 집단: 3위 계급
통치하는 방식 - 정치와 종교를 묘하게 혼합한 후 일반인들은 감히 알 수도 없고 도전할 수도 없도록 한 exclusive 한 체계를 만들어낸 첫 증거가 첫 바벨론 제국이었지요. 이후 이러한 흔적은 계속 이어져서 심지어는 16세기에까지 이어졌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Freemason과 Illuminati
여기서 잠시 Freemason과 Illuminati의 기본적인 구도와 골격을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 에피소드 40 정도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고대 첫 바벨론 제국의 시스템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 이들의 구조라 지금 언급을 한 후 차후 자세히 다루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들 (Freemason과 Illuminati) 이런 피라미드식 통치 구도는 "Darkness of ignorance to the light of knowledge"라는 식의 형태를 띱니다. 즉,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과정, process of enlightenment을 통해 상위 계급으로 올라간다는 이론이지요. 맹세/선서를 한 후 그에 따른 충성과 복종을 하면 결국 너도 참 빛에 이르리라 - 라는 논리입니다.
말만 거창할 뿐 사실 이들의 enlightenment는 아무 실체도 없고, 부와 통치권력을 얻어먹기 위한 도구일 뿐 (마치 아담과 이브가 루시퍼의 유혹에 넘어간 것과 같은 것이지요), 결국 이에 포함된 인간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런 더러운 조직에 참여한 것일 뿐, 인류의 회복이나 더 높은 지식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높은 지식이란 부분은 영지주의 또는 인본주의를 논할 때 또 다루겠습니다). 이런 세력의 뒤에서 (마치 니므롯의 뒤에서) 자신을 숭배하도록 모든 체계를 만든 세미라미스 (실체는 사탄이 되겠지요)의 그 옛날 행위들과 다름이 없이 지금까지도 그 뿌리가 온전히 보존되어 악의 존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결국 사탄을 숭배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계약체계일 뿐이지요.
악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가가 따르겠지요. (세상이 사탄의 영향에 있기에, 이게 가능합니다만, 이 부분도 차후 다루겠습니다: 이를 다루지 않으면 마치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악에 복종해야 한다는 논리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이런 비밀조직에 한 부분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어떤 선서 또는 맹세가 있어야만 합니다. 나름대로 설정한 priests와 priestesses를 통해 실행되는 선서와 맹세의 행위들은 결국 "우리의 비밀을 외부에 누설하거나 어기면 죽는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프리메이슨의 맹세의 일부는 이렇습니다. 맹세를 어길 시 혀를 뿌리에서부터 자르고, 목을 베고, 내 시체는 밀물과 썰물이 들어오는 곳에 매장된다 - 라는 내용입니다. 타임지에도 언급된 내용이지요:
Just to make sure, new Masons also have to swear secret, blood-freezing oaths not to betray the secrets they have learned: “Under no less a penalty… than that of having my throat cut across, my tongue torn out by the root, and my body buried in the sand of the sea at low water mark.”(타임 매거진 기사 중 일부)
비슷한 선서가 예수회 (the Roman Catholic) 에도 존재했답니다. 이 또한 차후 커버하도록 하겠습니다만, 결국 이런 선서니 맹세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하는 이유는 당연히 인간의 욕심을 이용한 사탄의 계략이 있겠지요. 제대로 된 인간들이라면 이런 행위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Enlightenment 즉, 빛의 영역에 이르는 어떤 단계들, 흥미로운 점은 성경에서도 루시퍼는 giver of light로 묘사했고 이슬람에서도 그렇게 묘사했답니다. 충격적인 사실 하나는 the Roman Catholic에서는 루시퍼를 언급할 때 "The giver of light"라고 하더군요.
해리포터에서 유사한 concept 가 등장합니다. 모굴과 관련된 것인데요:
In J. K. Rowling's Harry Potter series, a Muggle (/ˈmʌɡəl/) is a person who lacks any sort of magical ability and was not born in a magical family. Muggles can also be described as people who do not have any magical blood inside them.
이 시리즈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굴들로, 세상의 숨은 진리를 모르는 idiot 들로 묘사됩니다. 심지어는 옥스퍼드 사전에도 mogul이라는 단어를 표현할 때 "clumsy and unble to acquire new skills"라고 하고, 이 영화에서는 모굴들을 mud bloods라고도 하고, 이런 모굴들이 어떤 것을 알아가는 행위 또는 단계가 묘사되어 있지요. 어쨌건 간에 이 영화는 오컬트적인 내용이 많이 심어져 있고, hidden seals 등에 대한 묘사도 나타납니다.
문제의 본질은 이런 비밀스러운 조직들은 일반인들을 동물이나 소와 같은 가축 등으로 간주하고, 맨 아래 있는 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그 체계에 속한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즉, 선서나 맹세를 하지 않았어도 그들의 도구가 되어 있는 계층이 있다는 것이지요.
4. 심벌리즘의 사용
이러한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부와 권력) 이들은 그들만의 표식이나 언어, 단어 그리고 상징 등을 통해 자신들을 나타내고 서로 소통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것들로, 다 공개적으로 나타나지만 일반인들은 모르고 구별도 하지 못함이 그들만의 소통방식이기 때문이지요.
Albert Pike (December 29, 1809 – April 2, 1891)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미국이 건립된 후 초창기에 여러 방면에서 기여를 많이 한 인물로, 작가이자 시인, 그리고 변호사이자 대법관이었지요. 유명한 Freemason이었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이 비밀 단체의 초창기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을 하지만) 그는 자신이 mason이라는 것을 감추지는 않았습니다. 관련하여 책도 쓰기도 했지요.
그의 책에는 이런 말이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과학의 발자취를 찾으려면 철학자들의 책에서가 아닌 고대 종교의 상징들을 통해 찾아야만 하며, 이를 통해 지식의 미스터리를 재발견해야 한다."
5. 이중적 (숨겨진) 의미: Double Meaning
Albert Pike는 같은 책에서 이렇게 언급했다고 합니다:
"Part of the symbols are displayed there to the Initiate, but he is intentionally misled by false interpretations. It is not intended that he shall understand them; but it is intended that he shall imagine he understands them. Their true explication is reserved for the Adepts, the Princes of Masonry." - 우리 그룹에 처음 가입한 자에게 우리의 상징들 중 일부가 보입니다. 그는 이러한 상징들을 잘못 해석하게 되지요 - 이것은 사실 의도된 계획으로, 그가 그러한 상징들을 이해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그가 그것을 이해한다고 상상하도록 의도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징들의 진정한 의미는 석공 술의 왕자들만 이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상징들의 double meaning 또는 hidden meaning 이 존재한다는 말이겠지요. 아래 사진을 보면 그들이 공식적으로 보이는 모습과 그들 내에서 자신들을 상징하는 모습이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다를까요?
Freemason 단체의 사진을 찍은 사진사 또는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바닥에 나타난 checker pattern을 일단 보실 듯합니다. 꽤 잘 알려진 이 문양은 보통 Freemason을 상징한다고 하지요? 아주 잘 알려진 상징입니다. 그리고 그 중앙쯤에 위치한 별의 모습은 아마도 '빛' 또는 '첫째 되는 어떤 것'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만약 이 사진을 보는 위치가 저 mason들이 서 있는 위치였다면 어떤 그림이 보일까요? 바닥에 나타난 checker pattern 은 전과 동일하겠지만, 별의 모양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즉, 일반적인 별의 모양이 아닌 pentagram 이 되지요. 자, pentagram의 상징은 무엇일까요?
별의 역방향의 모습, 즉 염소의 모습, 즉, 사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중의 의미 또한 Albert Pike는 그의 책에서 - 세상이 보는 우리와 우리가 우리들 자신을 보는 우리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 -라고 했더군요.
그 영화롭던 천사 루시퍼, angel of light 이라고도 불렸고 light giver라고도 불렸던 이가 결국은 Satan 이 되었고, 하나님의 최고의 창조물인 인간을 유혹하고 타락시킨 것이지요. 이를 비밀리에 숭배하는 집단들 중 하나가 Freemason이며, Albert Pike 가 말했듯이, 대부분의 멤버들도 그들의 상징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알 수 없다고도 할 정도로 그들은 비밀스러운 존재이며, 그들이 중세 (the Dark Ages)부터 행한 일들을 보면 니므롯과 세미라미스, 그리고 타무즈를 통해 처음 이 세상에 존재를 드러낸 the mystery Babylon 또는 the mystery religion 이 지금은 이런 조직을 통해 그 세력을 유지 또는 확장해 오고 있습니다.
North Carolina의 Mason을 보면 아래와 같은 상징들이 나옵니다. 해 (니므롯), 달 (세미라미스) 그리고 The All-Seeing Eye (Tammuz: 환생한 Nimrod - 즉 루시퍼/사탄).
우연일까요? 이런 악한 의미를 가진 상징들을 쓰는 집단의 목적이 그들의 말대로 "사회와 인류에 기여"일까요?
이러한 double meaning의 사용은 rock music 쪽에서도 빈번합니다. Elton John이라는 가수를 잘 아시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중에서 이 사람이 부른 노래가 두 곡이나 있고 그의 다른 노래들도 그 매력이 상당합니다. 이 가수의 모든 노래는 그와 40년 넘게 같이 작업을 해 온 Bernie Taupin 이란 작곡가가 만들었는데, 이 사람의 행위와 언행을 보면 이 유명한 작곡가도 주술과 점성술에 심취해있고 아마도 Freeemason을 넘어선 Satanist 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듭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1991년에 Bernie Taupin 은 "The Devil at High Noon" 이란 제목의 시집까지 썼다고 하더군요. 예전 그의 괴이한 언행을 보면 이렇습니다:
"Elton John’s home is laden with trinkets and books relating to Satanism and witchcraft” (US, July 22, 1980, p. 42).
"I decorate my walls with “satanic art” and the occult fascinates me” (People, June 23, 1980).
Elton John의 경우 이런 말을 했다는군요: he admitted that he is deceiving his fans, “Its all a big con,” and adds, “But as long as the public laps it up, I’m quite happy to go on giving it to them.” (Rolling Stone, July 15, 1976, p. 30).
6. Obsession with Sex
이 미스터리 바빌론은 근원이 사창가 포주였던 세미라미스의 영향인지는 모르나 sex에 중독이 된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놀랄 것도 없지요. 1973년작 영화인 The Exocist의 첫 부분에서 Merrinn 신부가 이라크의 유물 발굴터에서 맞닥뜨린 Pazuzu (사실 영화를 위해 만들어낸 존재이긴 합니다만)의 몸을 보면 생식기가 위치한 곳에 뱀의 모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Satanism, occult, mystery Babylon과 같은 satan 이 주체가 되거나 배후로 있는 모든 entity는 sex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5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Nimrod의 죽음을 두고 여러 version 이 있습니다. 야생 돼지에게 죽임을 당했다고도 하고 시신이 여러 조각으로 잘렸다고도 합니다. 여기서 남편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그의 성기만 찾지 못합니다. 결국 세미라미스는 남편 (남자)의 상징이 되는 오벨리스크를 만들도록 합니다. 이 결과 고대 바빌론, 이집트, 그리고 그리스 및 현재의 바티칸에도 이 Obelisk를 아주 쉽게 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첫 바벨론 제국 이후 이어진 고대 제국들은 크고 작은 차이는 있으나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숭배하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고대 문헌에는 심지어 동물을 남편으로 삼는 행위도 있었으며, 동성애, 그리고 문란한 성행위로 나온 아기들을 제물로 삼는 그런 의식도 서슴치 않고 행했지요. 이와 더불어 sorcery, channeling 그리고 conjuring 등의 행위 또한 동시에 행해졌고, sex and idol worshiping (성행위와 우상숭배) 은 동시에 또는 교차적으로 행해졌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Nimrod, Semiramis 그리고 Tammuz의 언급을 떠나 이들이 어떻게 다른 형태로 이후 세계에 그 뿌리를 이어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후 이 세 악의 삼위일체가 이후 역사에서 어떤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지 보여드리며 이번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세계는 유일신이 아닌 다신 숭배주의로 변해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신 (multiple gods) 은 결국 니므롯과 세미라미스 그리고 타무즈를 넘어 Satan 이 그 처음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