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1980년대의 American music video 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요소들 중 하나는 association 이지 않을까요? 물론 어느 music video 를 보더라도 자신과의 연관성을 찾기는 합니다만 사실 요즘 (2005 and after) 에 나온 것들을 보고 있으면 해당 video 와 나와의 상관관계를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80년대 작품들은 그 어느 music video 를 보더라도 이게 가능하지요. Association by lyrics, association by scenes, association by the weather 등, 보고 듣고 있는 music video 를 통해 가사, 장면, 심지어는 그 video 가 촬영된 때의 날씨까지, 그리고 물론 장소와 연관성을 가지기도 합니다.
몇 주 전 세상을 떠난 Olivia Newton John 과 20세기 최고의 producer & songwriter 라고 해도 무방할 David Foster 가 1983년에 함께 부른 "The Best of Me"를 소개합니다. 이 video 를 보고 있으면 많은 상상을 하게 되지요. 주로 'what if' 로 시작되는 상상의 이야기들이 되겠고,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I could have'로 시작되는 작은 후회도 하게 됩니다. 1983년에 David Foster 의 debut solo album 의 타이틀 송으로 수록된 곡이기도 하며, David Foster, Jeremy Lubbock 및 많이 알고 계시는 Richard Marx 가 만들었다는군요.
이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session 을 보고 있으면 Olivia 의 당시보다 더 젊었을 시절의 사진들이 올라옵니다. 노래는 1982년에 쓰여졌고 세상에 나온 때는 1983년이었지만 music video 는 1986년에 만들었다는군요.
어찌 보면 이 노래의 가사와 상통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음이, 이 멋진 여배우이자 가수의 예전 20대 초반 시절의 모습과 지금 당시 40대에 가까운 시절 (1986) 의 모습을 보며, 그리고 지금 (2022년) 이미 세상을 떠나기 전 나이가 들어 찍은 사진을 떠올려볼 때, 이 분의 the best of me, 그리고 나의 best of me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지요.
이 노래 중 멋진 부분을 highlight 해 봅니다. 가사를 해석하지 않고 그대로 보시는 것이 의미의 전달이 확실하니까요.
So many years gone, still I remember
How did I ever let my heart believe
In one who never gave enough to me
And so many years gone,
love that was so wrong
I can't forget the way it used to be
And how you changed
the taste of love for me
And you were my one more chance
I never thought I'd find
You were the one romance
I've always known in my mind
No one will ever touch me more
And I only want that in return
I might have saved
the best of me for you
And we'll have no ending
If we can hold on
And I think I've come this far
because of you
Could be no other love
but ours will do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