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로
취업 성공해 제2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양O자 입니다
저는 힘든 가정환경이었음에도
부모님 덕분에 4년제를 나왔는데
사실 제 적성과 특기에 맞춰서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서
진학한건 아니었습니다
그때 상황 때문에 무조건
취업이 잘 되는걸 공부하고
일단 자리를 잡는게
우선이었다 보니까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이제는 많이 안정 되기도 하고
나이를 많이 먹다 보니까
정말로 제가 관심이 있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로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적 부터 선생님이나
강사가 되고 싶었었는데
지금에 와서 사범대에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니까
앞으로 다시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수요가 많은 직업을 찾다 보니
다문화센터 한국어강사가
조건에 딱 맞을 것 같더라고요
한류 열풍에 힘을 입어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기도 하고
특히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족인 분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게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를
지자체별로 채용하고 있어서
취업률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제가 하고 싶던 선생님을
할 수 있다고 했죠
나이 50먹고 가슴 뛰는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ㅎㅎ
그런데 알아보니 적어도
2급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데
이건 정해져 있는 전공수업
15과목을 수료해야 되고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전공
학사학위까지 취득한 사람이
취득할 수 있는거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장에
자격증 하나 따는 것 때문에
4년제 대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하는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니까
이걸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방법을 찾고있던 중에
온라인으로 수월하게
필요한 강의 듣고
한국어강사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취업할 수 있는걸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과정 수업을 듣는거였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시작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였습니다!
이걸로 수업을 들으면
일반 대학교에서 공부한거랑
법적으로 똑같이 인정이 되고
교육부 장관 이름으로 해서
학사 학위증 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굳이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한국어교원 자격증 받아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로
취업 성공했다는 후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원래는 나이 많은 어르신 분들이나
학교에 다니기 힘든 분들도
공부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둔 제도다 보니까
난이도도 크게 어려운거 없이
수강할 수 있다고 했죠
커리큘럼을 한번 읽어보니까
한국어문법이나 발음교육 같이
나중에 실무 볼 때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과목들도 많고
제가 관심 있는 것들도 있어서
스펙도 만들겸 겸사겸사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한가지 걱정이 되는게
이게 4년제를 나와야 되는거라서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지
그게 조금 고민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저는 이미 4년제를 졸업했어서
들어야 되는 수업이 적어서
얼마 걸리지 않더라고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
취업 할려면 필요한 조건이
정해져 있는 과목들 듣고
학사학위를 취득하는건데
기본적으로 학사가 필요하면
4년제 대학교를 졸업 해야 되고
이걸로 해도 원래는 140학점을
채워야 되는거였지만
이미 4년제를 나왔던 사람들은
복수전공 개념으로 해서
타전공이라고 16과목만 들어도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었죠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수업
최대가 14과목으로 정해져 있어서
저는 세학기 정도 공부를
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학기에 과목이 적으니까
실습 할때 되게 편했죠 ㅎㅎ
게다가 원래는 4년제 대학교에
다녀야 받을 수 있는건데
한국어교원에 필요한 과목
다 들으면서 10개월 반 공부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
취업 성공 하는걸 목표로 해서
여러 방법도 알아보고
후기도 많이 읽어 보면서
드디어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물론 처음에는 이걸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되게 편하게 할 수 있었죠
기본적으로 들어야 되는 과목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오전이건 저녁이건 상관 없이
마음대로 수강할 수 있는거였죠
게다가 중요한 일정이 생긴 날이나
어딜 가야 되는 상황이 생기면
2주가 지나기 전에만
들어도 되는 방식이라서
주말로 밀어뒀다가 나중에
한번에 수강해도 상관 없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표현교육론이나
현대문화가 제일 재미 있고
쉬웟던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시험 보는 것도
중간 기말 일렇게 있고
토론 작성이랑 과제도
챙겨서 해야 되는게 있었지만
그건 멘토쌤이 어떤 식으로 하면
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지
도움이 되는 방법도 알려주고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
준비하는 마지막 학기에 가서는
한국어교육 실습을 직접
나가게 되었는데
요새는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보긴 했었어요
저는 이미 몇년 전에
이걸 끝냈던 상황이라서
처음에는 교수님이 하는
강의를 청강하는 참관수업
그리고 다른 학생분들이랑
역할을 나눠서 시강해보는
쉽게 말하면 강사 역할을 하는
롤플레잉 이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실제
외국인 학생들을 만나보는
교육실습도 같이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해봤을땐
되게 어색하단 생각을 했지만
제가 잘 하는거랑
좋은 선생님이 되는건
완정히 다른 영역이니까
지금 돌이켜 봤을 때에는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실습까지 마무리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사
취업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이제는 후기를 적고 있다니
감회가 상당히 새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만약 이걸 보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제가 공부했던 것 처럼
도전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면 이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업이 마무리 될 때 까지
옆에서 잘 알려주신 멘토쌤한테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 꼭 한번 남겨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