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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연 Dec 25. 2021

기여

게으른 모범생의 태도는 집어치우자

그놈의 ‘기여’는 왜 그렇게 하고 싶었던 걸까? 

평생 남이 만든 도덕을 의심 없이 받아들여온  

지적으로 게으른 모범생의 태도다. 


타인의 필요에 에너지를 갖다 바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추억 속에 내가 함께 있었던 것이 기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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