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적절한 영양제 공급해주기
[번아웃 극복을 위한 작은 노력 5가지]
인정: "그럴 만하지!" 하며 스스로 인정하기
작은 성취: 약간의 시간만 들이면 무조건 결과물이 나오는 것에 도전해 성취 맛보기
자극: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콘텐츠 보기
몸과 마음 리셋: 출퇴근 시간 이용해서 산책하기
변화: 늘 지내던 공간에서 벗어나기
나의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작은 성취로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은 나. 이제는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나감에 내게 적절한 영양제를 투여해 가슴 뛰는 자극을 줄 타이밍이다. 스스로 영양제를 만들기에는 이제 막 새롭게 기초체력을 만들어보려는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기에 가장 쉽게 접하고 빠르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그건 바로 콘. 텐. 츠
하지만 양질의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내게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투여해주는데 중요한 건 분별하는 눈이다. 내게 좋은 자극을 주는 콘텐츠인지, 나의 시간과 감정을 '소비'만 하도록 자극하는 콘텐츠인지 분별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그 기준은
부러움 vs 존경과 존중
내게 '부러움'의 감정을 만들어내는 콘텐츠는 대부분 스토리보다 '가진 것, 보이는 것'들이 중심이며, 그런 모습들과 현재의 나를 비교하기 쉽기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존경과 존중'의 감정을 만들어주는 콘텐츠는 평범하지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공 실패 '스토리'에서 "그럼 나도 한 번 해볼까?"란 '현실 가능한'로망을 상상해보게 된다.
미션캠프에서 제공해 준 '부러움' 아닌 '존중'이 느껴지는 콘텐츠는 총 5개였다.
(자세한 소개는 하단 참고)
- Tv 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 유 퀴즈 온 더 블록(27화, 문래동 편 / 공장 사장인 청년)
- 유 퀴즈 온 더 블록(16화, 부산 영도 편 / 깡깡이 마을 어르신들)
- 유튜브 콘텐츠(노마드 제주)
- 유튜브 콘텐츠(리틀타네)
로맨스는 별책부록 빼고는 모든 영상을 시청했는데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평범한 자신의 삶에서 자신 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존중'이 느껴지는 나만의 콘텐츠는 드로우 앤드류 님의 '자기 암시' 영상이었다.
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준 지난 3년간 매일 들으면서 1000번도 넘게 되뇌었던 자기 암시 문장들입니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무기력에 빠졌을 때도, 지기 의심이 들 때도,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빠졌을 때도 계속해서 제 인생의 레버를 당길 수 있게 해 주었던 말들이죠. 자기만의 길을 찾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인생의 레버를 당기시는 모든 분들에게 저의 영상이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에 남긴 앤드류 님의 댓글을 읽으며 나에게도 좋은 말, 긍정적인 말, 할 수 있다는 말, 잘할고 있다는 신뢰와 믿음이 담긴 말들을 스스로 해주고 싶었다.
3월부터 지금까지 나는 아침 출근길 앤드류 님의 자기 암시 문장을 되뇌며 평범한 나의 하루를 특별하고도 심장이 뛰는 순간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그날까지 앤드류 님처럼 되뇔 것이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다시 한번 되뇌고자 그리고 이 글을 마주한 당신에게도 '존중'의 마음을 담아 가슴 뛰는 순간을 선물하고자 앤드류 님의 자기 암시 문장을 하나씩 작성해본다.
-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
- 나는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다.
- 나는 매일 발전한다.
-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 나는 내 삶에 감사한다.
- 나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 나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다.
-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 나는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있다.
- 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 나는 용기와 자신감이 넘친다.
- 나는 모든 일에서 열정적이다.
- 나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다.
- 나는 매일매일이 기대된다.
- 나는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다.
- 나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다.
- 나는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 나는 크리에이티브하다.
- 나는 모든 일에 목표가 뚜렷하다.
- 나는 어떤 일이든 극복할 수 있다.
- 나는 내일의 선택권을 쥐고 있다.
- 나는 마음먹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 나는 지금 필요한 모든 걸 갖췄다.
- 나는 늘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 나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 나는 가능성이 무한하다.
- 나는 언제나 운이 좋다.
-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
- 나는 혼자서도 강하다.
-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다.
- 나는 나를 믿는다.
['부러움'이 아닌 '존중'이 느껴지는 콘텐츠]
1. Tv 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 책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 출판사가 일하는 방식
- 자기 일을 사랑하는 모습
2. 유 퀴즈 온 더 블럭(27화, 문래동 편 / 공장 사장인 청년)
-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 자기 공장을 운영하는 28세 사장님
- 사회적 잣대가 아닌 자기만의 기준이 분명한 사람
- 자기가 선택한 일에 대한 자부심
3. 유 퀴즈 온 더 블럭(16화, 부산 영도 편 / 깡깡이 마을 어르신들1) / (깡깡이 마을 어른신들2)
- 배의 녹슨 부분을 방치로 두드려 벗겨내는 ‘깡깡이’ 일
- 땀 흘리는 노동의 가치
- 내가 누리는 업무 환경, 노동의 강도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4. 유튜브 콘텐츠(노마드 제주)
- 27세 디지털 노마드, 에어비앤비/스마트 스토어/블로그 운영
-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는 삶
- ‘사람들의 피드백을 통해서 개선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겸손함
5. 유튜브 콘텐츠(리틀타네)
- 성공만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 30대, 현재는 시골에서 사는 백수 유튜버
- 바쁘게만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 삶을 찾아가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