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만난 그가 사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들고 집에 와서 정성 들여 커피를 내렸다. 딱 반만 먹고, 내일 또 먹자! 웬걸~ 반에 반에 반을 먹고, 반에 반에 반에 반을 먹고, 결국 다 먹었다. 달콤하고 행복한데 슬프다.
#파리바게트_불매_계속된다
#이흥용
움직이는 한 여행자, 슈퍼커브로 출퇴근하는 도심형 라이더, 열길 물 속을 알아가는 프리다이버이자 뚝배기 로스터, 택배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