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은 코끼리뼈로
코끼리를 그리는 것이다?!

#5.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by 수현

저번 포스팅 때 왜 상상력이 중요한지 설명했으나 혹시 잊으신 분들을 위해 살짝 첨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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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영된 '상상에 빠지다'에서는 상상력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한다.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김미숙 소장은 영재 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생 영재들을 조사한 결과 상상력이 일반 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는 걸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는 상상력이 영재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라는 의미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의 곽금주 교수는 상상력이 높은 아이들의 경우 과제의 난이도에 연연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상상력이 높을 경우 난이도 높은 문제에 시도를 많이 하기에 결과적으로 좀 더 많은 성과들을 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만 보더라도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후술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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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중요하다는 '상상력'이란 과연 뭘까? 머릿속으로 뭔가 떠올리는 것?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찾아봤다.


상상(想像)은 코끼리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중국 사람들이 인도에서 온 코끼리뼈만 가지고 ‘코끼리의 형상을 머릿속으로 그렸다’는 데서 유래했다. 상상력에 대한 해석은 시대적으로 변화해왔지만 현대에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기존에 경험한 것을 다시 떠올리는 재생산 능력이다.
예를 들어, 사과를 먹어 본 사람이 사과의 특징(색깔, 냄새, 향, 질감 등)을 떠올리는 능력을 말한다.

다음으론 직접 경험하진 않았지만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이미지화하고 공감하는 능력이다.

우리 뇌에는 ‘거울 뉴런’이 존재한다. ‘타인의 행동을 거울처럼 반사하는 신경 세포’라는 뜻인데, 이 때문에 다른 이의 행동을 보거나 듣거나 읽기만 해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효과를 낸다. 실제로 상상만 해도 실제 체험하는 것과 동일한 뇌 부위가 자극된단다. 상상력이 강화될수록 간접 체험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경험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억의 재료를 기초로 새로운 생각이나 가능성을 떠올리는 창조적 능력이다.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 내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머릿속으로 구현해보는 경우를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상상'력'이다. 시대적 해석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예술'성', 감수'성'처럼 이 성(性)이 붙은 단어들은 타고난 천성을 일컫는다. 하지만 상상'력'과 같은 '능력'은 타고났다기보다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계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많은 철학자, 교육학자들은 상상력이 교육과 사회화에 의해 구조화되고 체계화된다고 보았다. 물론 경직된 교육이 상상력을 제약한다는 언급도 잊지 않았다.



놀이 교육 콘텐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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