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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액션건축가 Aug 24. 2018

발란스 라이프 | 콤마와 재물 화


바빠진 삶에 작은 콤마 하나를 
찍어야 할 타이밍이다. 

,



한 번 엔진이 돌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시작하는 습관대로
8월에 신경써야 하는 

큰 프로젝트 3개와
10월이 출판예정인 

책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밤을 새며 일을 하는가?
물론,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충분히 쉬고,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멍 때리고,

그리고 

남은 시간에 몰입하여 일을 한다.

아무리 일이 재미있어도,
삶이 먼저이고,
삶을 위한 일은 다음이다.


貨 (재물 화)



바빠질 때면
이 한문을 떠올린다.

나만의 해석이지만
사람이 있고 (亻)
그 옆에 일을 할 수 있는 곡괭이가 있고 (匕)
그 밑에 돈이 있다 (貝)

즉, 재물 위에
사람이 올라탄 상태.

재화를 다룰 줄 알아야지
휘둘리면 안된다.

돈을 내게 가져오는
일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원할 때
필요한 도구를 들고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그래야만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오늘은 글이 넘쳐 흐르는 날이다.

적다 보니 원고를 마감했다.


PEACE!



From. 액션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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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 연구소, 액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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