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지금 연봉이 회사에서 생각하는 당신의 가치다.
나는 예전부터 자신의 받고 있는 급여에 대한 불만족과 회사가 자신을 저평가 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거부감이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다거나 통계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받고있는 급여과 평가가 너무 박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런 생각은 틀렸을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해롭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 봤는데 우선 이걸 만족과 평가라는 두가지 요소로 나눠서 봐야 할 것 같다.
1.만족의 요소: 내가 받는 급여는 내 기대해 비에 적고 만족스럽지 않다.
여기서는 주체가 급여를 받는 고용자다. 그래서 고용자가 어떻게 생각하든 사실 고용주에게 큰 상관은 없다. 또한 상대방인 고용주(회사)가 이 부분을 굳이 관심있게 볼 이유가 없기 때문에 고용자로서 구체적적인 걔선이 방향을 잡기 어렵다.
2.평가의 요소: 내가 받는 급여는 내 능력과 회사에 대한 나의 기여에 비해서 너무 적다.
아쉽게도 고용자의 가치를 판단하는 면에서 고용주의 판단이 더 크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이 평가는 임급 협상등의 방법을 통해서 고용자와 고용주가 협의를 해 나간다. 정말 고용자의 가치가 저평가 되었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가치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태도는 이렇다.
1번에 있어서는 불평과 불만의 태도를 가지는 것 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개선해 볼까 생각하는 것이 훨씬 좋다(물론 나는 개인 차원에서 이것은 매우 힘들다고 생각하고 국가 차원에서 강력한 정책적 추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2번에 있어서는 질문 자체가 잘못 되었다.
당신의 평가는 너가 혼자 하는것은 별 의미가 없고 아쉽게도 고융주, 시장에서의 판단이 더 정확하고 맞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당신이 고용자라면 당신이 동의한 급여를 이미 받고 있을 것이고 그것은 당신의 동의를 말한다. 이미 답은 나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