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은 너무 열심히 살았다 (12)
Q. 최근에 나를 작게 느끼게 한 말은
A. 나의 억울한 입장에 대해 얘기를 꺼내려고 하자마자, "선입견 생길 수 있으니까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말에 내 마음은 쪼그라들었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상황, 나 스스로 말해서 뭐 하나 안 하고 있을 때도 있었고, 갈수록 괘씸해서 알려야겠다 생각하고 공개하려는데 상대방이 귀를 닫는 경우도 있다.
약은 사람이 있다. 닳고 닳았다는 것을 내가 한번, 두 번, 세 번... 여러 사람들 앞에서 무안을 당하고 등 터진 새우꼴이 되고서야 알게 되었다. 유난히 정치적인 사람, 눈치 빠르게 처신하는 사람. 회사 생활 잘하는 사람인가?
인생 그렇게 살지 말자. 나는 그렇게 안 산다.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고 곤경에 빠뜨린 죄, 인과응보.
자기 스스로 거리낌 없이 살아가자!
아마추어 허프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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