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왼손 인터뷰, 《나 오늘 삐뚤어진다》

오른손은 너무 열심히 살았다 (13)

by 허배우 actorheo

Q: 칭찬 보다 오래 남은 한마디는?


A: 여러 사람들 앞에서 " 허프로는 이거 못하잖아"라고 무안을 준 말이 잊히지 않는다. 그 자리에서 느꼈던 감정이 모멸감이었다는 것을 수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다. 그 사람이 무례한 것이었구나. 어느 교육에 가서 리더로서 최악인 사람으로 무례한 사람을 선택하는 팀원들을 보며 나의 감정이 일반적이라는 것에 위안을 느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다짐했다. 천년만년 그 자리에 있는 거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우리는 모두 "the old man"이 된다. 내가 그릇이 안 되면 자리 욕심을 내면 모두 피곤해진다.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아마추어 허프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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