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세아 Jan 02. 2023

03. 달달하세아

오늘도 반복되는 평범한 하루

주말만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언제쯤 달달하게 꿈을 펼칠까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 될까


아직은 내 이름 세 글자는 몰라봐도

다양한 배역을 꿈을 꾸며 기다리지

가끔은 날 보면 초라하게 보여도

언젠가 훨훨 날개를 꼭 펼칠 테니까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줄거야

그동안 힘들었지 토닥여줄게

눈물도 닦아줄거야


영화관 구석에서 엉엉 울던 나

수많은 영화들이 위로해줬지

이제는 당신에게 달달하세아


지금껏 많은 꿈을 꾸곤 했었지

세상에 아름다운 빛을 전하러

언제쯤 행복하게 꿈을 펼칠까

내 인생 멋진 작품 주인공 될까


아직은 내 이름 세 글자는 몰라봐도

다양한 배역을 꿈을 꾸며 기다리지

가끔은 날 보면 초라하게 보여도

언젠가 훨훨 날개를 꼭 펼칠테니까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줄거야

그동안 힘들었지 토닥여줄게

눈물도 닦아줄거야


영화관 구석에서 엉엉 울던 나

수많은 영화들이 위로해줬지

이제는 당신에게 달달하세아


스스로 사랑하지 못 했던 내가

이제는 사랑하고 당신 생각해

혼자서 울지 말고 힘들어 말기


봄날의 햇살처럼 달달하세아

매거진의 이전글 02. 뜨거운 얼음조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