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자격

오늘 하루 나는 최선을 다했나요?

by 개세기

경쟁에서 패배했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아픔이며,

그 다음이 존경일 것이다.

내가 온 힘을 다해 노력했음에도

상대가 그 이상을 해냈다는 사실 앞에서

인간은 경외심을 느낀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않고

요행을 기대한 사람은 다르다.

패배를 실력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는 운이 좋았을 뿐이라 여기며

왜 그 행운은 나에게 오지 않았는지를

신에게 묻는다.

그 질문은 곧 열등감이 되고, 질투로 피어난다.


그러니 우연한 만남들 속에서

누군가가 부럽거나 질투가 난다면

먼저 오늘 하루를 돌아보자.

오늘 나는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았는가?

불만은 상대가 아닌,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나 자신에게 옮겨 붙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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