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생활형숙박시설 계약취소 소송이 일어난 가운데, 수분양자에게 손을 들어준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법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생숙 수분양자들이 시행사를 상대로 제기한 분양 계약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올해 100만장 배포를 예고한 숙박할인쿠폰의 배포 시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첫 숙박할인쿠폰 배포 시점은 3·1절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3·1절은 토요일로, 월요일인 3월 3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된 상태로 3·1절 황금연휴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내수 경기로 국내 숙박여행 심리가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4년 12월 국내외 여행 동향 보고’에 따르면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비상계엄 사태가 있었던 지난해 12월 큰 폭(-4.7%)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숙박업경영자들은 청소년 기준을 두고 많은 혼란을 빚습니다. 청소년 기준은 여러 법률에 차이가 있는데, 청소년 혼숙 문제는 청소년보호법 위반이기 때문에 청소년보호법상 성인 기준만 적용하면 된다는 점을 염두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 28일부터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앞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와 100인 미만 사업장이 신규 키오스크를 도입한다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를 도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영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은 전무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숙박매거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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