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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차] 관광숙박산업 주요 이슈

by 오늘 어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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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해넘이 캠핑장 "솜방망이 처벌"


대구광역시 남구의 앞산 해넘이 캠핑장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시민단체인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감사원이 다수 불법행위에도 불구, 솜방망이 처벌에 따른 면죄부만 제공했다며 남구청장의 사과와 재발방치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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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숙박, 앞으로 하나의 산업으로 재평가받을까?


공유숙박은 기존 관광숙박산업에서는 2014년 이후부터 정부가 공유숙박 법제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안으로 부상했으나, 기존 산업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문다혜씨 이슈 등으로 공유숙박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에어비앤비가 사업자 인증 등을 추진하며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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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호텔 2년 만에 점유율 최저... 관광호텔과 펜션은 '약진'


국내 숙박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호텔의 점유율은 202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 '9월 숙박여행 동향'에 따르면 중소형호텔의 지난 9월 점유율은 9.0%로 지난달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호텔은 올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중 유일하게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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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수백억 먹튀 사건에서 손해배상 패소


관광숙박산업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250억 먹튀 사건'으로 알려진 합천군의 호텔조성 사업과 관련, 합천군이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사기범죄의 주범은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지만, 합천군의 피해액은 복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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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야영장 규제 푼다" 민간에 개방되는 휴양림


캠핑산업에서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어촌민박 및 농막에 대한 규제가 완화하고 있는 정부가 국·공립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휴양림 산업을 민간에 개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출처: 숙박매거진 홈페이지

https://www.sukbak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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