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그리운 날

엄마

by 바다나무


당신 몸 불태워서

세상 등불 되더니만

흐르는 눈물 속에

주저 물러 앉으시더군요.

꼿꼿이 심지 세워

밝은 빛 발하더니

당신 자존이라

건드리지 말라시더군요.

어느 누가 당신께

멍울진 눈물로써

대속하라 하셨나요?

어느 누가 당신께

빛발함을 그늘 세워

서 있으라 하셨나요?

이제 당신 이름 위에

제 이름 석자 덮어짐에

“어머니”라 하더이다.


엄 ~~~마~~~~!!!!

사진정리를 하다 돌아가신 엄마를 발견했다.보고싶다.
나이에 상관없이 엄마는 그리운 존재다.
문득 지난날 쓴 습작물이 있기에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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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언제 와?
육아 때문에 힘든 딸아이가 엄마를 부른다.
주말에는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