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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공기 Apr 29. 2018

뭐 마실래?

10분만에 글쓰기 ㅣ 적진


나무꾼


올해 목표를 책 쓰기로 정하고 끄적거리는 중입니다. sf를 좋아하고 실용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시도는 하지만 끝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주제는 넓지만 깊게는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함은 있어 꾸준히 한 걸음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작가 프로필 ㅣ 적진 

뼛속까지  SF인 남자 , 나무꾼



은우는 지영이에게 물었다?

지영아 뭐 마실래?

음...

아메리카노는 흔하니까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너무쓰니까?
라떼
커피에 우유탄거
우유만 타먹으면 심심하니까 카라멜 넣은 카라멜 라떼
아님 초코향이 나는 모카
너무 많아서 모르겠다

지영아
그럼 카라멜 라떼에 크림올린 카라멜마끼야또나
아메리카노에 크림올린 비엔나 커피먹으면 어때?

음, 좋아
그리고 마끼야또.. 시나몬 넣어조!

지영이는 은우에게 손까락 하트를 날리고 커피숍 안 구석자리에 가서 앉았다

은우는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마끼야또를 주문했다
헨드폰을 꺼내 포인트를 적립할때
선아가 커피숍으로 들어왔다

선아왔구나 차 뭐먹을래?
은우가 선아에게 메뉴판을 가르키며 말했다

선아는 메뉴판을 보더니
거품많고 시나몬 많은 카푸치노 먹을까?
날더운데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아포가또 먹을까?
그냥 얼음갈아 넣은 프라푸치노 먹을께..

ok 은우는 선아의 프라푸치노를 주문했다

은우는 결재를 한 후 선아와 지영이와 함께 자리에 앉았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카운터에서 "현미녹차님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은우는 일어나서 주문한 커피를 받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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