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몸을 이끌고 배우자가 좋아하는 공연에 다녀왔다.
입맛은 까탈해지고 몸은 민감하게 변하고 있다. 내가 아프다고 가족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
암은 긴 싸움이 될 것이다. 긴 싸움에서 지치지 말자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 서로가 힘든 상황을 만들지 말자
#위암 #김창옥
글을 써가는 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