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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암환자 내 가족은 환자가 아니다.

by 볼테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배우자가 좋아하는 공연에 다녀왔다.

입맛은 까탈해지고 몸은 민감하게 변하고 있다. 내가 아프다고 가족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


암은 긴 싸움이 될 것이다. 긴 싸움에서 지치지 말자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 서로가 힘든 상황을 만들지 말자

#위암 #김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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