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ㅡ 웹소설 <금관가야의 세자가 됐다, 서기 400년>에서
「당신이 로리왕 김좌집니까?」
「입 다물어! 이따위 로리마망, 내가 수정해주겠어!」
타임머신을 타고 온 자들이 남주한테 하리라 예상되는 발언들
1부 034. 409년 역키잡 당하는 세자 의 핵심 내용은 보시다시피
21세 된 김좌지 세자와 13살 된 야마토 왕녀 카루노오이라츠메와의 혼담 이야기입니다.
남자 기준 8살 연하가 오늘날에도 그닥 크게 문제 되는 건 아닌데,
정작 카루 왕녀의 나이가 13살이라는 게 문제긴 하죠.
그래서 정식 국혼을 하더라도 실제 부부관계를 맺는 건
그녀가 19세 때 하는 걸 고민하는 겁니다.
주변에서 15~16살이면 부부관계를 맺는 걸 당연하게 보니까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안 하면 카루 왕녀마저 "난 전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건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될 테니...
전생한 현대인의 고통 중 하나입니다.
이 혼담은 남주의 처숙부가 되고 싶었으나, 결국 남주의 외종조부가 된
삼국 시대의 금관국 재벌이 진행합니다.
이 양반도 남주의 발명품들 덕을 단단히 본 사람, 즉 남주의 사업 파트너거든요.
그렇기에 남주가 컨트롤 할 수 없어서 광개토대왕께 컨트롤을 맡겼고요.
이 두 화의 중심 배경인 국내성 유적지의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