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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Mar 06. 2024

조금만..

 새 학기가 시작되고, 기숙사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내고 있다. 글 올리는 주기가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하는 일이 먼저이기에, 당분간 브런치를 쉬어가려 한다. 얼마나 길어질지는 잘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무리 짓는 글을 올리는 게 나을 것 같기에..

 

오늘 더 노력해야겠다,

내일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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