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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취중몽키
Mar 09. 2022
인.간.관.계.
누군가 내게 친절하게 다가오면,
'오! 친절한 사람이다.'란 생각 대신
'이 사람 무슨 꿍꿍이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세상이 그만큼 팍팍해진 탓이겠지만,
풍진 세상이라고
우리의 마음속까지 바람과 먼지로 가득하게 두면 안 되겠다.
상대방이
선의를 가졌든,
혹은 악의를 가졌든
우리가 정성을 다해 상대방을 대한다면,
언젠가는 세상이 진심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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