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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드캠퍼스 Nov 15. 2018

고등학교 3년 알차게 보내고
학종으로 대학가자!

학생부 종합전형, 정말 금수저 전형인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부모의 배경과 지원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에서 금수저 전형,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깜깜이 전형이라고도 불리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국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토론회가 열렸고 같은 시기에 100분 토론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도 해당 주제에 관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학생부 종합전형, 정말 금수저 전형일까?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 세 부분으로 나누어 학생부 종합전형과 관련한 팁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토론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보려고 한다. 현재 수시 접수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20학번이 될 친구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글이 될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며 필자는 3년 전 학생부 종합전형에 응시했으므로 현 체제에 맞게 선별하여 읽기 바란다.)



Ask and Participate!

  생활기록부와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의 카테고리에 중점을 두어 말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내신 성적이고 두 번째는 수상 내역이다. 먼저 내신 성적을 올리고 싶은 친구들에게 네 가지 팁을 전하고자 한다. 첫 번째, 질문하라! 진부할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하다. 질문하는 대상이 선생님이어도 좋고 친구여도 좋다. 누가 되었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거나 의문점이 생기는 즉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따가, 혹은 내일로 미루지 말고 수업이 끝나는 즉시 쉬는 시간에 질문해야 한다. 미루다 보면 정확히 어떤 점에서 의문점을 가졌는지 잊어버리거나 결국 질문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수업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교무실로 가시려는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그 기회를 놓치면 교무실로 달려가 질문했다. 질문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노크를 하고 교무실에 들어서면 선생님들께서 "○○쌤, 지원이 질문 타임!"이라며 필자의 방문을 알리시곤 했다. 필자는 친구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곤 했는데 이처럼 질문을 습관화하여 부정확하게 알던 부분을 정확히 깨닫다 보면 어느새 친구들이 당신에게 다가와 질문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수업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는 두 번째 팁을 알려주고 싶다. 수업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선생님께만 눈을 두어라! 필자는 과외를 하거나 학원에 다닐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 수업 시간만이 해당 내용을 배울 유일한 기회였다. 따라서 모든 집중력을 동원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야 했다. 이를 위해 선택한 방법이 눈을 다른 곳에 두지 않는 것이다. 오로지 선생님과 선생님의 필기에만 시선을 두어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다. 하루는 한 친구가 "너는 어떻게 고개 한 번 안 돌리고, 시계 한 번 안 보고 쌤만 보냐."라며 물었다. '이따 인강(인터넷 강의) 들으면 되겠지, 학원에서 배울 테니까, 과외 쌤이 알려주시겠지.’ 등의 마음가짐은 피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세다. 세 번째, 문제집을 100% 활용하라! 보통 시험 기간이 되면 해당 과목의 교과서와 연계된 문제집을 푼다. 이때 객관식 문제를 풀게 되는데 만약 '옳은 것을 고르시오.'라는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정말 옳은 선택지만 고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갈 때가 많다. 하지만 필자가 말하는 문제집을 100% 활용하는 것은 이를 뛰어넘는다. 이 문제에서 옳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문제집의 문제를 맞힌 것이지 시험의 문제를 맞힌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옳은 것을 고른 후 옳지 않은 선택지들 또한 모두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1번이 정답이라면 2번부터 5번까지의 선택지는 왜 틀린 것인지 해당 선택지가 다루고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하나씩 정리하여 옆에 적는 것이다. 이는 최소 5개의 서로 다른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할 방법이 된다. 네 번째, 나만의 공부방법을 찾아라! 누구든지 선호하는 공부 방법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적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소리 내어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될 수 있다. 필자의 오랜 공부 방법은 스스로 선생님이 되어 소리 내어 설명하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다닌 고등학교는 야자(야간자율학습)가 필수였다. 당연히 야자 시간에는 소리 내어 공부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가 선택한 방법은 야자가 끝난 후 집에 돌아가 다음 날 야자 시간에 해당 내용의 문제집을 풀 수 있도록 공부를 마치는 것이다. 집에서는 필자의 공부방법으로 소리 내어 공부하고 야자 시간에는 문제 위주로 공부하였다. 이 방법을 통해 야자 시간도 활용할 수 있고 야자가 끝난 후 집에 돌아가서도 공부를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공부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필자가 내신 성적과 함께 생활기록부에서 집중했던 부분은 수상 내역이다. 수상 내역은 당연해 수상한 대회에 참가했음을 의미하고 이는 그만큼 많은 경험을 했음을 알려준다. 수상 내역은 또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많은 이야깃거리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따라서 필자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대회 대부분에 참가하였다. 필자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평범한 일반 고등학교로 대부분 수시로 학생들을 대학에 보내는 학교였기 때문에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다양하고 많았다. 정말 치열하게 지원한 대회를 준비하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평일에는 야자를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 대부분을 내신 공부에 보내고 주말을 이용하여 대회를 준비했다. 따라서 졸업할 때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필자의 수상내역은 약 40개에 달했다. 대회에서 1등, 2등은 중요하지 않다. 

대회에 참가한 것이,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의 유형은 친구들 앞에서 연설하는 말하기 대회였다. 당신은 문득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필자가 그만큼 용기가 많아서 대회에 많이 참가한 것이었을 거라고, 나는 소심하니까,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싫으니까 못한다고. 하지만 이는 모두 변명이다. 필자는 중학교에 입학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대인공포증을 겪었다. 사람을 무서워하면서 어떻게 사람들 앞에서 연설할 수 있었느냐고 물을 수 있다. 필자에게는 면대 면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300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는 것보다 더 어려웠기 때문이다. 연설은 필자에게 소통을 의미했다. 물론 무대에 오르기 전 심장 박동 소리가 귀에서 들릴 정도로 떨렸고 'Butterflies in my stomach’이 무슨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 순서가 다가올수록 매번 뱃속에서 500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입을 열어 말을 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귀 기울여 들어주었고 공감해주었으며 박수 쳐주었다. 말하기 대회를 통해 사람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많은 부분 대인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에게 깨달음과 경험을 선물한다. 여러 글쓰기 대회에 참가했던 것이 논술 전형을 준비해 본 적이 없는 내가 대학에 입학하고 논술형 시험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것이 대학에는 학생의 발표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많은 만큼 이에 큰 도움이 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단지 생활기록부에 한 줄 더 작성할 수 있는 도구를 뛰어넘어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당신도 이 기회를 누리기를 바란다.


Your 'Real' Story, Not Your 'Made-Up' Story!

  자기소개서와 관련하여 전하고 싶은 팁은 두 가지다. 첫 번째, 솔직함으로 특별해지기! 어느 순간부터 '나만의 이야기'가 자기소개서의 중요 평가 부분이 되면서 모두 남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특별함은 결코 거짓말에서 오지 않는다. 필자가 생각하는 특별함은 진솔함에서부터 시작된다. 단지 남과 다르기 위해, 남보다 돋보이기 위해 특별함을 거짓말로 지어내기보다 내가 고등학교에서 보낸 치열하지만 즐거웠던 3년의 시간을 애정을 담아 써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독자(이 경우에 입학사정관)는 글을 읽으면서 필자가 어떤 마음으로 이 글을 쓴 것인지 느끼기 마련이다.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솔직하게 내가 3년 동안 어떤 활동을 했고 그 경험을 통해 깨달은 점을 진솔하게 기록한다면 그 자기소개서가 나만의 특별한 자기소개서가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고등학교 생활 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치열하게 살았다면 글자 수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글을 줄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단지 돋보이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자기소개서도 당신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더 화려한, 멋들어진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지 않아도 특별한 당신을 소개하라. 두 번째, 지원한 과와 얼마나 잘 맞는 사람인지 알리기! 입학사정관은 당신이 과와 얼마나 가까운 사람인지 알고 싶어 한다. 따라서 대교협 공통 문항인 1번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와 2번,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에 지원한 과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필자는 영어학부에 지원하였기 때문에 1번에는 주로 영어를 공부한 방법과 느낀 점 등을 기술했고 2번에도 가장 영어와 관련된 활동을 골라 이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알아본 결과 필자가 지원했던 3년 전과 달리 자율문항인 4번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해당 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묻는다. 이는 대학이 당신이 과와 얼마나 맞는 사람인지 알기 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진솔하게, 그리고 지원한 과의 분야와 얼마나 친한 사람인지 소개하라!



No One Can Replace 'You'!

  면접은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진행하는 면접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선생님들께서 면접관처럼 앉아계시고 교실을 진짜 면접장처럼 꾸며서 연습하는 것이다. 면접은 빨리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대해 최대한 많이 미리 생각을 정리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필자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매일 혼자 동네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생각을 조금씩 정리해나가는 것이다. 이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식으로 대답할 것인지 대충이라도 생각해 놓는 것이다. 필자에게 산책은 학교에서 진행한 모의 면접만큼 주요하게 작용했다. 미리 많은 생각을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더라도 빠르게 생각을 정리하여 대답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꼭 산책이 아니더라도 통학을 하는 시간이나 짬이 날 때마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생각을 정리하기를 바란다. 이 외에도 혼자 중얼거리면서 문득 떠오르는 질문에 대답해보거나 부모님께 부탁드려 계속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옥상달빛의 노래 중 이런 제목의 노래가 있다.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면접을 코앞에 두고 제일 많이 떠올랐던 노래다. 그만큼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의 입학사정관 또는 교수님을 직접 마주하여 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지만, 그만큼 중요하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는 없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인 내가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무도 나를 대신할 수 없음을 면접관들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는 조금이라도 마음이 약해지거나 남에게 의지하지 않기 위해 학교가 아무리 집에서 멀다 하더라도 부모님께서 데려다주시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 홀로 싸워 이겨내야 하는 싸움이기에 혼자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는 길에도 계속해서 생각을 정리하며 면접장으로 향했다. 

  면접을 열심히 준비한 당신, 면접장에 들어선다. 아, 만약 제시문 면접을 보게 된다면 면접을 보기 전날 꼭 마지막으로 신문을 확인하라. 필자의 경우 그렇게 부모님께서 읽으라고 신문을 손에 쥐여주셨지만 읽지 않았다가 다음 날 바로 그 내용이 제시문에 나오는 불상사(?)를 겪어야 했다. 면접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당함이다. 면접을 앞두고 긴장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중에 누가 가장 당당하게 그 순간을 즐기는지 면접관은 알 수 있다. 말을 더듬었다고 해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가라. 필자가 면접을 봤을 당시 웃으면서 필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면접관도 있었지만, 필자를 보며 하품을 하는 면접관도 있었다. 오히려 그분을 보고 더 당당하게, 재미있게 대답해야겠다는 생각에 더 이 악물고 면접에 임했다. 당신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기에 면접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당당하게 당신의 이야기를 하라. 하지만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근거 있게 당당 하라.



그렇다면 학생부 종합전형, 정말 금수저 전형인가

  필자에게 학생부 종합전형은 기회였다. 앞서 언급했지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학교 수업과 자습으로 대학을 갈 기회,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성장해 나가는 나의 이야기로 더 넓은 세상인 대학을 경험할 기회.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에 보완해야 할 점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조선일보의 카드 뉴스에는 다음 구절이 등장한다. "학생 스펙은 부모님 몫인 거 아시죠? 학생들은 공부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므로 부모들이 자녀 스펙 쌓기를 도와야 합니다. 고가의 스펙 컨설팅 프로그램도 많죠.", "담임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세요. 담임교사에게 밉보인 학부모, 학생은 학생부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수정 기간에는 부모님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수정을 요구하세요.", "막막하시다고요? 여기 1회 컨설팅에 70만 원, 10회 500만 원 묶음 상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해당 내용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대학에 가는 주체가 결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 교사와 학부모의 불합리한 접촉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며 대학 측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현대 한국사회에서 대학이라는 곳이 한 사람의 인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보다 공정하게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전형이 실제로 시행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와 같은 불공평성과 불합리함이 보완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은 가장 이상적이고 한국 사회가 추구해야 하는 대학 입시의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칼럼은 ©TENDOM Inc.과 한국청소년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애드캠퍼스 온라인 칼럼멘토단' 소속 대학생 멘토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운영기관의 공식의견이 아니며, 일부 내용은 운영기관의 의견과 다를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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