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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Jan 27. 2020

본깨적

박상배 지음 예담 펴냄

본깨적  읽기

본깨적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하지만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특히 그동안 책을 읽었는데도 변화가 없어 답답했다면 이전에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를 돌아보고 삶을 변화시킬  있는 살아있는  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책을  읽기 위해  해야   가지 질문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1124 재독법

하루가 지나면 70퍼센트를 잊어버리니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해 읽으면 기억의 상당 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 하루가 지나면서부터는 망각 속도가 다소 둔화되므로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 번 더 읽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 읽는다. 이를 1124(1일, 1주, 2주, 4주) 재독법이라 한다.   동안에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해마가  기억해야  중요한 정보라 판단하고 기억 속에 각인하는 작업을 한다.
반복해서 읽는 것은 네 번이면 충분하다.




 


333 재독법

333 재독법은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을 3일 동안 3명에게 3분 동안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책을 다시 읽지 않아도 재독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꼭 책 전체 내용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 친구, 동료, 가족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책 내용을 설명해보자.














저자의 추천도서 중 내가 관심이 가는 책들


책끼라웃 2기 수업에서 본깨적을 활용하기에 책을 읽었다.

예전에 이랜드에 다녔어서 본깨적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는 않았다.

나는 대학교 초년생 때 다독에 꽂혀서 일 년에 백 권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책을 퍽 좋아하지만 깊은 독서를 하진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여러 방법 중 하나라도 실천하면 큰 도움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다.

앞으로는 수박 겉핥기 식의 독서가 아닌 본깨적 독서를 해서 성장해야겠다.


p.s 전자책으로 읽어서 그런지 조금 덜 읽은 느낌이다.

종이책으로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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