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식인가?
부자가 되려면 자본이 일하게 하라 / 존리 지음 / 이콘
주식을 가져야 한다.
꼭 자기가 다니는 회사의 주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주식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부가 재분배되는 수단 : 주식
주식을 잘 골라서 5년이나 10년 정도 투자한다면 은행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5,000만 원을 연 5%의 이자로 10년 동안 은행에 넣어 두었을 때 이자는 약 2,500만 원 정도에 그친다.
주식에 투자해서 평균 9%의 수익을 올린다면 수익금이7,250만 원에 달한다. 20년일 경우 격차는 더 커져서 은행 이자는 복리로 계산해도 8,500만 원이지만 주식투자 이익금은 2억 5,000만 원에 달한다.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주식투자를 적극 권유한다. 또한 한국에 투자할 것을 전 세계 많은 투자자들에게 권유한다. 한국 경제에 대해 아주 낙관적이기 때문이다.
01
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가?
주식투자에 성공할 것인가 실패할 것인가의 여부는 유망하다고 판단한 회사의 주식을 산 다음부터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달려 있다.
매도해야하는 두 가지 이유
1. 주가가 처음 살 때에 비해 과도하게 올라 그 회사의 실질 가치보다 훨씬 더 비쌀 때다. 회사의 가치보다 훨씬 더 비쌀 때다. 회사의 가치보다 주가가 과도하게 평기되었다면 매도를 망설일 이유가 없다.
2. 회사 경영이나 영업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회사의 미래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판단될 때다. 주식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사는 것이고, 기업의 가치란 기업이 현재와 미래에 벌어들이는 이익의 합이다.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이 가치가 크다면 보유하는 것이고, 작다면 매도하면 된다.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1. 기업의 기본가치에 근거해서 투자해야 한다
2.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그야말로 '투자'를 해야 한다. 씨앗을 심어 두고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가 맺기를 기다리는 '투자'말이다.
가지고만 있어도 5년, 10년 후에 회사가 성장하면서 저절로 부자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장기투자의 매력이다.
여유 자금이 생기면 무조건 주식을 사는 것이 정답이다. 10년이나 20년 후, 자기가 은퇴해서 노후자금을 필요로 할 때 올라있느냐가 중요한 것 아닌가?
생각의 차이 01
여유 자금은
오늘 아낀 돈이다
주식투자는 거창한 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듯 일상생활에서 쉽게, 자주 주식을 사라. 주식은 1주에 보통 몇천 원에서 몇만 원 정도로, 마음만 먹으면 매일 주식을 살 수 있다.
술 마실 돈을 아껴서 주식을 사라.
매일 밥 먹듯이 꾸준히 주식을 사 모아라.
반드시 목돈일 필요도 없고, 몇 천 원만 있어도 살 수 있는 주식이 얼마든지 있다.
주식투자는 멀리 보고 반드시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주가의 단기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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