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한다.
체불 사건을 할 때면,
피진정인이 체불 사실이라도 인정해서 대지급금이라도 빠르게 진행되길
산재 사건을 할 때면,
이전 병력이 신청 상병에 악형양이 없길
해고 사건을 할 때면,
감정에 앞선 말을 덮을 수 있는 상황이 보이길
괴롭힘 사건을 할 때면,
이게 단순 사적 갈등으로 보일 요소가 확인이 되는지, 또는 안 되는지.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위해서 최선을 다 하지만
이제 느끼는 건,
내가 최선을 다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최선을 다 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 위한 확률을 높일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것.
결국 결과는 나의 최선이 견인한 사실에 뒷받침한다는 것.
그냥 일을 떠나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 오늘의 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