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년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방송이라고 한다.
사회 생활하면서 지칠대로 지친 인간 관계를 떠나, 산속에서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마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방송으로 대리 만족을 하는것이다.
퇴직하고 한동안은 매이지 않는 생활이 좋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그 지긋지긋한 인간관계가 그립기도 하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다먹고 나면
몸에 그냄새가 배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향기 좋은 차만 평생 마실수야 있나!
30년 직장생활 후 은퇴한 박프로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야생에서 직접 겪은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